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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취중토크①] 정우성 "'만장일치' 백상 대상, 진심으로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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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6-24 10:14:11

 :  관리자   
"진심으로, 행복합니다"

지난 25년간 수 많은 작품을 통해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 정우성(47)이 이번엔 역으로 행복함을 선물 받았다. 제55회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영예의 대상. 정우성의 배우 인생에 또 하나의 의미있는 페이지가 장식됐다. 현재 버전 정우성 수상내역의 시작과 끝을 채우고 있는 백상예술대상이다. 1996년 32회 백상에서 TV부문 신인연기상을 수상한 후 꼬박 23년만에 다시 백상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영화부문에서는 첫 수상이 곧 대상이 된 셈. 정우성에게는 쌓이고 쌓였을 인기상 트로피조차 백상은 단 한번도 안겨주지 않았다. 오랜 기다림 끝에 '만장일치' 한 방이 있었다.

시상식 후 한 달만에 취중토크를 위해 다시 만난 정우성이다. 대상 기쁨의 회포를 푼 그 장소, 그 자리에 이번에는 '대상 정우성' 이름이 새겨진 진짜 트로피를 들고 앉았다. 사진 촬영 후 트로피를 정리하려는 매니저들의 손을 막아선 정우성은 "기분 좀 내자!"며 인터뷰가 끝날 때까지 손이 닿는 거리에 트로피를 고정시켰다. "이 상이 주는 의미에 대해서는 여전히 결론 내리지 못했다"는 속내와 함께 한 번씩 트로피를 쓰다듬는 정우성의 애틋한 손길과 표정에서 그의 진심을 엿볼 수 있었다.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하며 '정우성 매니저'로 인지도를 높인 아티스트컴퍼니 최혁제 과장도 취중토크 자리를 함께 했다. 정우성 대상 수상 후 백스테이지에서 울컥하며 정우성을 끌어 안은 최혁제 과장의 축하 인사는 관계자들 사이에서 소소한 명장면으로 남아있다. 최혁제 과장의 소감 역시 안 물어볼 수 없는 노릇. 최혁제 과장은 "심장이 터질 것 같기도 했고, 심장이 멎는 것 같기도 했다"며 "당연히 응원하고 있었지만 진짜 이름이 들리니까 나도 모르게 울컥하게 되더라. 참으려고 노력했는데 눈물이 찼던 것 같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분위기는 화기애애 했지만 언제나 그랬듯 정우성의 답변은 신중했고, 이야기는 진중했다. 취기에 털어놓은 속내조차 더 깊이 있으면 깊이 있었지 허술함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었다. 나름의 속상함과 고충을 슬쩍 내비치면서도 결국엔 제 책임으로 떠넘겨 버리는 도돌이표다. 정우성의 노력이 뒤섞인 세월의 흔적은 조각같은 외모만큼 그가 풍기는 '사람 냄새'에 주목하게 만든다. 단단하고 옹골찬 마음가짐. 정우성은 어느덧 그 자체로 상징이 됐다.

몇 잔인지, 몇 병인지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맥주와 소주를 번갈아 마시는 목넘김은 그의 미소만큼 시원시원했다. 가만히 있어도 존재감 넘치는 삶, 흘러가는 분위기에 맞춰 게임까지 마다하지 않는 친근함은 오히려 인간적 품격을 느끼게 한다. 가장 빨리 취해 귀가 조치가 앞당졌을 때도 깍듯한 악수와 인사는 잊지 않는 매너에 결국 두 손 두 발 다 들었던 시간. 완벽에 완벽을 덧칠하고 있는 배우 정우성이 걷는 길엔 지지와 응원을 보낼 수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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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정아 (124.♡.134.135) 19-06-25 21:58  
마음의 감동을 주는 따듯한 영화를 멋지게 연기하신 정우성배우님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기뻐요. 좋은 배우 좋은 사람에요~ 

  윤선옥 (39.♡.47.29) 19-06-27 17:49  
동영상으로 봤는데 솔직하고 당당하신 태도, 향기배우 언급하실때 살짝 울컥하셨다는 말씀에 웃어버렸습니다.(크게 사무실에서..ㅎㅎ) 

  정숙화 (121.♡.208.198) 19-07-17 19:27  
오빠 축하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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