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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우성은 주어진 데 갇히는 걸 거부한다

 :  98

 :  2020-08-07 09:39:40

 :  관리자   
영화 '비트'(1997)나 '태양은 없다'(1998) 속 정우성은 강렬했다. 민이나 도철은 젊은 정우성과 꼭 맞아떨어졌고, 어느새 청춘의 아이콘이 됐다. 잘생긴 배우라는 수식어가 당연시 여겨졌고, 당대 남성들의 워너비가 됐다.

그러나 정우성은 거기서 안주하지 않고 '똥개'(2003) '아수라'(2016) '증인'(2019) 등 여러 장르 속 다양한 역할에 도전하며 배우로서 조금씩 자신의 스펙트럼을 넓혀갔다. 그렇게 어느덧 25년차 '배우 정우성'이 됐다.

최근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만난 정우성은 지금도 연기하는 게 어렵다고 말했다. 배우 정우성에 관한 이야기를 조금 더 들어봤다.

영화 '비트'(1997)나 '태양은 없다'(1998) 속 정우성은 강렬했다. 민이나 도철은 젊은 정우성과 꼭 맞아떨어졌고, 어느새 청춘의 아이콘이 됐다. 잘생긴 배우라는 수식어가 당연시 여겨졌고, 당대 남성들의 워너비가 됐다.

그러나 정우성은 거기서 안주하지 않고 '똥개'(2003) '아수라'(2016) '증인'(2019) 등 여러 장르 속 다양한 역할에 도전하며 배우로서 조금씩 자신의 스펙트럼을 넓혀갔다. 그렇게 어느덧 25년차 '배우 정우성'이 됐다.

최근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만난 정우성은 지금도 연기하는 게 어렵다고 말했다. 배우 정우성에 관한 이야기를 조금 더 들어봤다.

그렇게 질문을 던지며 그는 배우로서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왔다. 자신의 세계를 확장하기 위해서는 끊임없이 애써야 한다.

정우성은 "주어진 것에 갇히지 않고 계속해서 관심을 가지려 한다. 주어진 것을 당연하게 생각하지 않고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세상이 주는 사랑으로 존재하는 사람인 만큼 내가 세상에 얼마나 관심을 두고 있느냐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정우성' 하면 빼놓을 수 없는 그의 단짝, 이정재에 관한 이야기를 안 할 수 없다. '태양은 없다'에서 호흡을 맞췄던 두 사람 모습을 많은 이가 기억하고 있다. 현실의 그들이 지금까지도 우정을 지속할 수 있었던 비결에 대해 궁금해 하는 사람도 많다. 정우성은 '거리감'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질문을 받고 돌이켜 보면, 정재씨나 저나 서로의 입장을 강조하거나 우선시하려던 적이 한 번도 없었어요. 온전히 상대를 바라봤고, 서로의 선택을 응원했죠. 관계를 이어가려면 거리감을 유지하는 게 상당히 중요하다고 보거든요. 거리감을 줄인다면서 우정, 의리를 강조하는 탓에 질척거리는 관계가 되면 안 되죠. 정말 건강한 우정이 되려면, 거리를 두고 나랑 다른 사람이라는 걸 인정해야 해요. 각자의 선택을 존중하고, 어떤 선택을 했을 때 그 의미에 대해서 누구보다 더 크게 응원해주는 게 좋은 친구 아닐까요."(웃음)

<끝>
zoo719@cbs.co.kr

  윤선옥 (175.♡.26.124) 20-08-07 22:46  
관리자님 기사 올려주셔서 고맙습니다^^~ 마인드가 긍정적이고 이타적이셔서 좋습니다. 동시에 구속을 싫어하시는 부분도 보이네요ㅋ 자유롭고 싶은데 자유롭지 못하니 가끔 멘붕오실듯(예술가의 숙명 아니겠습니까 ㅎㅎ) 다음 생엔 꼭 맘껏 익명성을 누릴수 있는 직업군을 택하셔서 더욱  행복해지셨으면 좋겠습니다 ㅋ 이번 생에서 익명성 분야는 망하신듯 ㅋㅋ 대신 좋은 친구(인생최대복)를 가지셨으니 그 점은 조금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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