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강은진 기자] 판타지 대작 ‘중천’이 예매율 1위를 차지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예고하고 있다.
포털사이트 맥스무비(www.maxmovie.com)에서는 ‘중천’이 20일 현재(오후 2시)까지 예매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지난주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100만 관객을 돌파한 ‘미녀는 괴로워’를 비롯해 ‘007카지노 로얄’ ‘올드미스 다이어리’ ‘박물관은 살아있다’ 등 크리스마스 연휴 특수를 노려 개봉하는 영화들 사이에서 ‘중천’이 당당히 1위를 기록한 것.
‘중천’은 죽은 영혼들이 49일간 머무는 곳을 특하는 것으로, 독특한 소재와 함께 정우성, 김태희, 허준호 등 국내 톱스타들이 출연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정우성 대 3만 원귀병 전투신’ 외 중천이라는 공간에서 펼쳐지는 거대한 스케일의 전투신 등은 감각적인 영상과 화려한 CG 등과 맞물려 연말 최고의 오락 영화로 지목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