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1일 오후 2시 종로에 있는 서울극장에서 영화 <새드무비>의 첫 언론시사가 열렸다. 일반인과 언론시사가 동시에 진행된 이번 시사회에는 많은 취재진으로 표가 동날 정도로 큰 기대를 모았다.
이날 행사장에는 권종관 감독을 비롯해 정우성, 임수정, 차태현, 염정아, 여진구. 신민아, 이기우가 참석해 영화가 첫 공개되는 순간을 함께 지켜봤다. 이들 감독 및 배우들은 영화 상영 전 무대에 올라 인사하는 시간을 갖었다. 드라마 촬영 차 프랑스에 있는 손태영은 참석하지 못했다.
<새드무비>에서 물불 안가리고 화재진압에 나서는 소방관으로 변신한 정우성은 "이 영화는 이별을 통해 사랑을 이야기하는 영화다. 많은 사람들이 이 영화를 통해서 사랑을 느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사회 때 내 영화를 이렇게 재미있게 본 것은 처음이라고 말하기도 한 정우성은 "극중과 같은 상황이 나에게는 오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만약 그 상황이 찾아온다면 일과 사랑 모두를 지킬 수 있도록 행동하겠다"고 덧붙였다.
※ 출처 - 맥스무비
최혜경 (211.♡.1.129)
05-10-12 10:41
헉 ^^;; 온통 새드무비 우성님의 대한 얘기로 신문에 가득가득해요!!!
20일 개봉일만 기다라고 있어요!!!!!!! ㅋ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