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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우성-신민아, "내 영화 보면서 울기는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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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36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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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10-12 00:05: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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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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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영화가 너무 마음에 드네요."
영화 '새드 무비'(감독 권종관, 제작 아이필름)에 출연하는 배우 정우성과 신민아가 1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극장에서 열린 '새드 무비'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입을 모아 "영화가 너무 좋았다"고 밝혔다.
정우성은 "시사회 때 제 영화를 재미있게 보기는 처음인 것 같다"면서 "아무래도 (다른 배우들이 많이 출연하다보니) 객관적으로 볼 수 있는 여지가 있어서인 것 같다"고 말했다.
신민아 역시 "오늘 영화를 처음 봤는데 자기 영화 보면서 누가 이렇게 울까 싶을 정도로 많이 울었다. 다른 배우분들이 너무 훌륭하게 해주셔서 너무나 좋은 영화를 본 것 같다"는 소감을 밝혔다.
신민아와 호흡을 맞췄던 이기우 역시 "옆에서 신민아씨가 너무 울어 눈물을 참느라 혼났다"며 웃었다.
서로 다른 사연을 가진 네 커플이 아름답게 그려내는 네가지색 사랑와 이별 이야기 '새드 무비'는 오는 20일 그 첫 장을 연다.
/배영은 기자 youngeun@joynews24.com 사진 윤창원 기자 skynamo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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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혜경 (211.♡.1.129) | 05-10-12 10:45 |
헉 ^^;; 마니 슬픈건 할지만....... 영화관가서 눈 팅팅 불어서 나오면 안되는데. ㅠ.ㅠ
ㅋㅋㅋㅋ 우성님을 비롯해 모든 분들.. 수고하셨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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