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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성님도 보구 영화도 보구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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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08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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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03-09 00:49: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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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태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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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감성적인 영화였어요.
느와르보다는 서정적이 더 강한 느낌의 영화였답니다.
귀여운스토커..슬픈킬러..사랑이 행복했고..사랑이
힘들었고..사랑이 떠나버린..
제 옆자리의 감수성 예민한 여고생의 눈물을 보며
내 감수성은 도대체 어디로 사라졌는지..
청춘과 함께 사라졌나 봅니다ㅋㅋ
흐흐흐흐흐..우성님 본 얘기를 안할 수가 없죠.
울트라캡숑스펙타클나이스짱 우성님의 모습에 홀딱
반하고 왔답니다.
앞에서 두번째 줄이었는데 완죤 대박~
슬림한 몸매에 멋진 스타일..살이 빠진것 같기도 하고..
10년은 더 어려지신듯한..정말 내 스타일이야~~~~~~~
순간순간 저랑 눈이 마주칠(다고 나만의 착각을)
때마다 어찌나 심장이 철렁 하던지..
흥분 만땅해서 여기저기 전화해 대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
지긋지긋한 관절염만 없어도 완죤 딱인데..
그리고 달력으로 사용할 수 있는 스티커 받았어용~
행복한 수요일 이었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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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문경 (211.♡.83.198) | 06-03-10 00:41 |
저두 오늘 극장가서 봤는데,...
정말 가슴이 아프더라구요...
포스터처럼 세부분으루 나뉘어서 배우들의 모습이 나오는장면에서 오빠의 가슴아프면서두 초조해 하는 모습이 정말 안타까워서리 계속 눈물을 흘렸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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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효원 (210.♡.148.249) | 06-03-10 01:12 |
ㅜㅜ 데이지 큰~ 포스터 갖고싶어요 ㅜㅜ ㅎㅎ
아 너무 좋았어요 ㅎㅎ암스테르담광장에서 혜영을 안고서 ㅜㅜ 절규; ? 하는 ㅜㅜ 박의모습에 ㅜㅜ 완전 눈물 한바가지 쏟구왔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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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 (58.♡.253.71) | 06-03-10 14:37 |
팬들이 함께 한 시사회라 더욱 더 이 자리를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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