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 공식 팬클럽 [영화인]입니다

한·일 팬들 위문품 전달.. 포장에만 8시간 대작업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이규창 기자] 정우성의 팬클럽이 중국에서 영화 '중천'을 촬영중인 정우성에게 위문품을 전달했다.

정우성의 소속사 싸이더스HQ에 따르면, 정우성의 팬클럽 '영화인'은 지난 2월초 한국과 일본 팬들이 함께 모여 김, 라면, 담배, 과자, 사탕, 장갑, 마스크 등 다양하고 실용적인 위문품을 중국으로 발송했다.

지난 12월 운영진들이 새해선물을 겸해 김, 컵라면, 참치통조림 등을 한 차례 보냈으나 이번에는 영화 스태프의 몫까지 함께 챙겨 보냈다.

'영화인' 운영진은 "포장하는데 8시간이 걸린 대작업이었다. 1년에 한 두 번 이벤트를 하는데 이번엔 중국에서의 영화 촬영에 작은 도움이 됐으면 해서 물품을 발송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정우성은 오는 3월 킬러 역으로 출연한 영화 '데이지'의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현재 중국에서 미녀스타 김태희와 함께 영화 '중천'을 촬영중이다. ryan@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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