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 팬클럽, 스타사랑 각별?
정우성이 팬들의 사랑에 감탄했다.
지난 해11월 한 일간지에서 영화 <중천>촬영을 위해
중국으로 건너간 정우성이 김치만 먹는다는 기사가 나자
바로 팬들이 김,컵라면, 참치 통조림 등을 중국으로 보낸 것에 이어
2월 초에는 일본 팬들까지 뭉쳐 담배,장갑,마스크 등 다양하고
실용적인 물품을 챙겨 보낸 것.
게다가 정우성 것만이 아닌 영화 촬영 스태프들 것까지 챙겨 보내는
정성을 보이기도 했다.
이번 일을 주최한 정우성 팬클럽 <영화인>의 운영진은
"포장하는 데 8시간이나 걸리는 대작업이었다"며
"1년 에한,두 번 이벤트를 하는데 이번엔 중국에서의 영화 촬영에
작은도움이 됐으면 해서 물품을 보내게 됐다"고 밝혔다.
지난 2001년 창단한 정우성의 팬클럽<영화인>은 기수나 팬클럽 회장 없이 운영되고 있다. 운영진은 "항상 변하지 않고 정우성을 사랑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정우성은 전지현, 이성재와 함께 출연하여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데이지>의 개봉을 기다리면서 현재 중국에서
영화 <중천>을 촬영 중이다.
기사제공 : 스타다큐/ 황민희 기자/ 사진 아이필름/ 2006.02.14- 무단 게재 및 배포 금지-
※ 출처 - sidusH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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