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 공식 팬클럽 [영화인]입니다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수진 기자] 정우성 임수정 차태현 염정아 신민아 등 8명이 네가지 독특한 구성의 이별 이야기를 그린 영화 '새드무비'의 티저포스터가 16일 공개됐다.
이들은 세상 가장 소중한 사람과의 이별의 순간에 흘리는 '찰나의 눈물'을 포착해 포스터 속에 그 눈물을 담아냈다.

이번 촬영에서 정우성-임수정 커플은 가장 사랑하는 순간 이별을 맞는 커플의 안타까운 눈물을 연기했으며, 차태현-손태영 커플은 오래된 연인의 이별을 받아 들이는 순간을 카메라에 담았다.

또 신민아-이기우 커플은 첫사랑과의 이별, 그러나 다시 사랑할 수 있다는 희망의 눈물을 연기했으며, 염정아-여진구 커플은 더이상 함께 있을 수 없게 된 문제 투성이 모자의 절절한 눈물을 연출했다.

촬영당시 최단 시간에 눈물 연기를 선보인 배우는 정우성-임수정 커플이며, 연기력을 과시하는 염정아는 아들과 이별하는 엄마의 감정에 너무 깊이 빠져 촬영 후에도 한동안 눈물을 흘렸다는 후문이다. skyaromy@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