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 공식 팬클럽 [영화인]입니다

그가 그..녀를 처음 봤을 때 그는 한 동안 그녀에게서
시선을 떼지 못했습니다.
그의 당황스러움인지 뭔지는 모르겠지만 그의 감정은
옆에 있던 제게도 고스란히 전해졌습니다.

그..녀의 뒷모습..잘 정리되어 윤기가 흐르는 가슴께까지
오는 그..녀의 생머리는 내 머리에 부끄럼까지 주었습니다.
왜소한 체격의 그녀가 모자를 벗으며 머리를 흔드는 모습에
그의 입은 더욱더 벌어졌습니다.
그..녀가 고개를 돌려 그와 시선이 마주쳤을 땐 그의 눈이
뒤집어 지는 줄 알았습니다.

범상치 않은 뒷모습이더니..

그의 사랑은 또다시 거기서 끝나고 말았습니다. 언제나 사랑을
찾아 헤매이는 불쌍한 알바..시간이 흐르고 다시 찾은 그 곳에서
그를 보는 알바의 씁쓸한 표정이라니..불쌍한 알바..

도대체 그 남자는 왜케 머리를 길러서 사람 염장을 질러놨는지..

그 뒤 알바는 꼭 앞모습 부터 확인하는 버릇이 생겼다는..

요새 넘넘 바빳답니다. 내수가 살아나는 건지..팍팍 살아났으면 좋겠습니다. 우성님~~~~~~~~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