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이규창 기자] 전지현과 정우성이 홍콩의 스타감독 유위강의 블록버스터 영화에 주연으로 낙점받았다.
11일 싸이더스HQ에 따르면 전지현과 정우성은 '중화영웅', '무간도' 시리즈로 한국에 잘 알려진 유위강 감독의 신작 블록버스터 '데이지'에 주연으로 캐스팅 제의를 받았으며, 현재 계약 성사단계에 와 있다.
전지현과 정우성의 소속사인 싸이더스HQ의 한 관계자는 "캐스팅 제의를 받고 현재 논의 중이며, 거의 성사단계에 이르렀다"며 "아직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5월경 함께 촬영에 들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11일 밝혔다.
한국의 영화제작사가 홍콩의 스타감독과 손을 잡고 만드는 영화 '데이지'는 촬영 대부분이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진행되며, 전지현과 정우성은 비극적인 사랑의 주인공으로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이미 '엽기적인 그녀', '내 여자친구를 소개합니다' 등으로 홍콩 내에서 흥행력을 입증한 바 있는 전지현은 홍콩의 스타 감독의 영화에 주연을 맡으면서 본격적인 중화권 '한류 스타'로 발돋움할 전망이다.
한편 영화 '새드 무비'(제작 아이필름)에 출연 예정인 정우성은 5월중 이 영화의 촬영을 마친 후 곧바로 '데이지'의 촬영에 합류할 예정이다. ryan@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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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경 (61.♡.175.186)
05-04-12 00:23
기대* 기대 만빵 이어여..
조은별 (222.♡.79.220)
05-04-12 00:36
쪼우아~
최혜경 (211.♡.0.95)
05-04-12 12:00
고독한..... 퇴마사 같은 역할이라 하시던데.. 맞는가 몰겠내요...ㅋㅋㅋㅋ
암튼... 기대돼요...... 두분 많이 잘 어울리잖아요.. ㅎ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