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좋아서 웃음이 자꾸 자꾸 피식피식 새어 나옵니다.
동안 넘 바빠서 아예 들어 오지 못했었는데
이런 감개무량한 소식이 있을 줄..으하하하..
오늘은 한 10년 만에 쉬는 것 같은 휴무입니다.
만화책과 과자를 잔뜩 쌓아 놓고 열심히 먹고 보고 있어요.
백화점가서 쇼핑도 하고 오랜만에 친한 칭구한테 연락이 와서
속사포 수다도 떨고..
평범한 삶이 이다지도 행복한 것이 었는지.크읏..
엄마가 아프셔서 걱정이 많았었는데 많이 좋아지셔서 것두 너무
기쁘고...오늘은 이래저래 기쁜날 이어여.
낼 꼭 싸인회 가고 싶은데..
지방가야 하는데 다른 사람 먼저 보내고 전 고속 버스를 타고 갈까
생각중입니다.
날씬한 모습으로 우성님 만나고 싶은데 아직똥 뚱뚱한데 우짜죠...
쌔빠지게 고생해두 살은 안빠지고..남들이 얼굴피부는 많이
좋아졌다고...땀을 너무 많이 흘려서 노폐물이 다 빠져
버린것 같다는..그래서 모공이 주먹만 해 졌다는..좋아해야 하는건지
슬퍼해야 하는건지...
오늘도 역쉬 수다쟁이 강 이었어여..여러분 안녕~
몇시 정도에 가면 싸인을 받을 수 있을까여?
토욜이구 사람도 엄청 많이 올 것 같은데..악수라도 받으면
심장이 터져버릴 것 같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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