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촌여동생과 의정부로 4번째 '증인' 무인다녀왔습니다.
다행히 오늘은 사진이 있습니다. ^^ v
- 물론 배우님의 실물 아름다움을 다 담는 건 실패했지만, 그래도 나름 선방했습니다.ㅋ 동시에 동영상도...ㅋ
오늘은 저번주만큼 텐션이 높진 않으셨지만, 역시 멋지셨습니다.
- 살짝살짝 웃으시는데 옆에 같이 앉아계시던 중년부부께서는 '누군지 몰라도 나중에 애간장 다 녹겠네!' 하시면서 미래의 사모님을 걱정하시더라고요..ㅋㅋ 저도 만퍼센트 동감...
(영화 증인 중 박근형 배우님 대사처럼 누구든 데려오시기만하면 저는 무조건 찬성...저는 국민 시어머니가 안될 자신 있습니다...ㅋ)
무엇보다, 영화 상영하는동안 관객들이 배우님께 긍적적인 신호를 보내는데
관객들이 배우님께 호감을 느끼고 있는 것이 느껴서 기분이 매우 좋았습니다.
- 영화 보면서 관객들이 웃음 포인트 때마다 웃으시는데 저까지 행복해지더라고요..
오늘은 선물 드리는 것은 실패했지만 다음에 기회가 있겠죠.
(정상적인 선물을 준비했는데 좀 아쉽습니다...^^ㅋ
대신에 향기 배우님께는 선물 전달 성공..나중에 향기 배우님같은 핵귀요미 딸래미를 낳아야 하는데..ㅎㅎ)
아쉬운 건 어제 무대인사로 저는 영화 '증인' 무인은 마무리 해야 할듯합니다.
- 대신 제가 있는 곳에서 응원할 예정입니다.^^~ 직장동료들, 사촌동생들, 가족들과 함께 극장 고고...
(한 달 뒤에 중요한 시험이 다가오고 있어서..열공모드 예정입니다. 배우님이 제 인생을 책임져주진 않으시니깐요..ㅋ.)
한달동안 배우님의 아름다운 모습을 직관하는 건 정말 흥미로웠습니다. 제 인생 처음 장기 덕후생활이었는데 생각보다 체력이 매우 중요하더라고요. 다음엔 체력안배를 잘해야 할듯.. ㅋ
지푸라기라도 잡고싶은 짐승들..개봉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개봉하면 또 달릴려고요..ㅋㅋ
그 때는 시사회부터 달릴 예정인데 도대체 언제 개봉인지가 관건인듯 합니다. ㅎㅎ
아 그리고 5월 전주국제영화제에서도 뵐 수 있을런지요... 저는 이미 숙박 예약 완료했습니다. ㅋ
P.S. 그래도 피치못할 사정으로 3.1 무인티켓 양도해주실 천사님을 여전히 기다리고 있습니다.
어딘가 계실 멋진 천사님~ 댓글 남겨주시면 답글 남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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