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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우성 "어떤 기성세대로 나아가야 할지 고민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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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7-30 09:45:39

 :  관리자   
"새삼스럽게 '강철비'의 주인공은 한반도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러니까 같은 제목을 달고 다른 이야기가 나올 수 있었던 거죠."

지난 29일 개봉한 영화 '강철비2: 정상회담'(감독 양우석)으로 돌아온 정우성이 '강철비' 시리즈의 주인공은 한반도임을 이같이 분명히 했다. '강철비2: 정상회담'은 2017년 개봉한 '강철비'와 내용으로 연결되는 속편이 아닌 상호보완적인 속편을 표방한다.

'강철비2: 정상회담'은 남북미 정상회담 중에 북의 쿠데타로 세 정상이 북의 핵잠수함에 납치된 후 벌어지는 전쟁 직전의 위기 상황을 그리는 영화다. 정우성은 한반도의 평화를 위해 고뇌하는 대한민국 대통령 한경재를 연기했다.

시즌2 시나리오를 받고 "부담됐다"라고 토로한 정우성은 "시나리오 자체가 일반 시나리오 구성과 완전히 달랐다. 한반도를 둘러싼 열강들의 이해관계 등 현실적인 시선이 개입하지만, 그 안에 영화적 허구가 들어간다. 거기에 함장실로 들어가면서 'SNL' 같은 블랙코미디가 이어진다"라면서 "그것이 잘 구현되면 독특한 영화의 색깔을 만들 수 있지만, 잘못하면 아킬레스건이 될 시도이기 때문에 참 쉽게 가는 건 없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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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 "어떤 기성세대로 나아가야 할지 고민하죠"
Posted : 2020-07-30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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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삼스럽게 '강철비'의 주인공은 한반도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러니까 같은 제목을 달고 다른 이야기가 나올 수 있었던 거죠."

지난 29일 개봉한 영화 '강철비2: 정상회담'(감독 양우석)으로 돌아온 정우성이 '강철비' 시리즈의 주인공은 한반도임을 이같이 분명히 했다. '강철비2: 정상회담'은 2017년 개봉한 '강철비'와 내용으로 연결되는 속편이 아닌 상호보완적인 속편을 표방한다.

'강철비2: 정상회담'은 남북미 정상회담 중에 북의 쿠데타로 세 정상이 북의 핵잠수함에 납치된 후 벌어지는 전쟁 직전의 위기 상황을 그리는 영화다. 정우성은 한반도의 평화를 위해 고뇌하는 대한민국 대통령 한경재를 연기했다.

시즌2 시나리오를 받고 "부담됐다"라고 토로한 정우성은 "시나리오 자체가 일반 시나리오 구성과 완전히 달랐다. 한반도를 둘러싼 열강들의 이해관계 등 현실적인 시선이 개입하지만, 그 안에 영화적 허구가 들어간다. 거기에 함장실로 들어가면서 'SNL' 같은 블랙코미디가 이어진다"라면서 "그것이 잘 구현되면 독특한 영화의 색깔을 만들 수 있지만, 잘못하면 아킬레스건이 될 시도이기 때문에 참 쉽게 가는 건 없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정우성 "어떤 기성세대로 나아가야 할지 고민하죠"

한경재는 급변하는 국제 정세 속, 냉전의 섬이 된 한반도에 평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고민하는 대통령이다. 정우성은 이 역할을 위해 정상회담을 성사시킨 고(故)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의 연설은 물론 그들이 어떻게 분단을 바라보고 있는지, 인간적인 내면에 집중하려고 했다. 그래서 그런지 몰라도 정우성은 영화 기자간담회 중 말을 이어가면서 울컥했다.

정우성은 "영화가 끝나고도 한참을 못 일어났다"라고 당시를 돌이켰다.

"쿠키 영상에서 한경재가 질문을 던지잖아요. 한반도의 역사에 대한 생각이 밀려왔어요. 일제강점기부터 해방, 6·25 전쟁, 분단 등 그 안에서 희생을 감수하고 감내한 건 이 땅에 살던 우리잖아요. 충분히 불행했고, 시간이 흐르면서 억울한 죽음들도 많았고요. 여러 가지 생각들이 갑자기 치고 올라왔죠."

정우성은 "내 직업은 세상의 사랑으로부터 존재한다. 그래서 세상에 관심을 가질 수밖에 없다"라면서 "나는 지는 세대고 다음 세대를 위해 작용해야 하는데, 그러다 보니 자꾸 역사에 관심을 가지게 된다. 과거 없이는 현재는 없다. 그렇다면 나는 어떤 기성세대로 나아가야 할지 고민하게 된다"라고 성숙한 의식을 드러냈다.

어렵게 성사된 남북미 정상회담 중 한경재와 북한 최고지도자인 조선사(유연석) 위원장, 미국 대통령 스무트(앵거스 맥페이든)가 북 호위총국장 박진우(곽도원)에 의해 북한 핵잠수함에 감금된다.

좁은 함장실에 갇힌 상황에 대해 정우성은 "서로 맞추지 않고, 밀폐된 공간에서 공기를 형성했고 그게 카메라에 담겨야지 관객들에게 지루하지 않게 볼 수 있다고 생각했다"라면서 "실제 한경재, 조선사, 스무트가 돼서 서로에 대한 리액션을 했다"라고 회상했다.

정우성은 처음으로 호흡을 맞춘 유연석에 대해 "큰 배우"라고 지칭했다. 그는 "책임감과 욕심이 있고, 당연하게 생각하지 않더라. 확신은 있되 자신감은 버렸다. 그 모습이 좋았다. 앞으로 지켜볼수록, 점점 더 더 큰 유연석을 만나볼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무기력해지는 상황에서도 한경재는 첨예하게 대립하는 북 위원장과 미국 대통령 사이에서 참을성과 유연함과 강단을 오가며 임박한 전쟁을 막기 위해 목숨 걸고 노력한다.

"무기력함을 이겨내는 것은 의지, 그 의지에 대한 확신, 확신에 다가가기 위한 인내력과 뚝심이 필요했어요. 뚝심은 마라톤과 같은 긴 레이스라서 호흡도 차분해야 하고 격렬한 움직임을 줄 수 없잖아요. 100m 달리기는 화끈하지만, 마라톤은 지루해요. 하지만 그 레이스가 끝났을 때 환희가 있죠."

1994년 '구미호'로 데뷔해 어느덧 데뷔 26년 차에 접어든 정우성. 여전히 조각 같은 미모를 자랑하는 그지만 "시간은 역행할 수 없다. 시간의 흐름은 기본적인 순리"라며 세월을 받아들이는 자신만의 방법을 공개했다.

"배우는 시간의 순리를 표정으로 담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당연히 개개인의 관리 방법은 다르겠지요. 정우성이 나이 먹어 가는 방법은 '받아들임'이에요."

최근 정우성의 행보는 그 어느 전성기 때보다 바쁘다. 첫 연출작인 '보호자' 촬영을 모두 마치고 후반 작업 중이고 넷플릭스에서 선보이는 우주 SF 스릴러 '고요의 바다' 제작자로도 참여한다. 올해에만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강철비2: 정상회담' 등 두 편의 작품이 개봉하기도 했다.

정우성은 현재를 "수확의 계절"이라고 명명했다. "'고요의 바다'는 5~6년 전부터 준비했다. 오랫동안 준비했던 것들이 한 타이밍에 연속적으로 성사가 됐다"라면서 "그것에 대한 부담감은 있다. 체력이 떨어지는 느낌도 든다. 그렇지만 바라보고 시도했던 것들이 만들어지는 것이기 때문에 에너지를 얻고 기쁘고 감사한 마음"이라고 미소 지었다.

YTN Star 조현주 기자(jhjdhe@ytnplus.co.kr)
[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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