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안성기, 류승룡, 정우성, 이정재, 하지원, 한효주, 김우빈, 고아성 등 8명의 스타가 한 자리에 모여 화제다.
이들은 최근 ‘굿 다운로더 캠페인(공동위원장: 안성기, 박중훈) 5주년 기념’ 특별 화보를 촬영했다. 이번 화보 촬영은 ‘이지적 우아함’을 주제로, 패션 브랜드 루이까또즈와 패션 매거진 인스타일이 공동 기획하고 진행한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다.
‘굿 다운로더 캠페인’은 창작자들의 땀과 노력을 인정하고 보호하며, 문화 콘텐츠의 합법 이용을 권장하는 것이다.
이날 촬영에 참여한 정우성은 “영화를 비롯해 문화산업을 위한 건강한 소비운동이라 개인적인 실리를 떠나 당연한 마음으로 참여했다. 나를 포함해 문화계 종사자뿐만 아니라 소비자 모두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캠페인이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또 함께 이정재 역시 “영화, 드라마, 음반 등 지적 재산에 대한 지속적인 인식 개선이 필요하다. 이런 캠페인이 꾸준히 지속됐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굿 다운로더 캠페인’ 5주년 기념으로 8명의 배우들과 함께한 화보 및 인터뷰는 인스타일 10월호 부산국제영화제(BIFF) 특별판에 실릴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