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성님 팬클럽은 "말없이 조용히 우성님을 바라보고 지지한다." 뭐.. 이런 컨셉 같아요. ㅋㅋ 10대의 재기발랄함과 20대의 불타는 정열로 팬보드가 넘쳐날 줄 알았죠. 처음 가입했을때 말이죠.
본의 아니게 제가 점령해 버렸네요. ㅎㅎ
우성님의 최근 영화에 대한 감상평을 보다가 한 네티즌이 쓰신 평이
인상적이더군요. 그 중 우성님 연기에 대해 언급한 부분이 있어서....
형제와 같았던 동료가 자신의 칼에 맞고 재로 변해가는 그 순간에
멜로물에서 보이셨던 그 촉촉한 눈빛이라니... 이렇게 썼더군요.
그래서 그 장면을 저도 다시 한번 눈여겨 보았죠. 정말 촉촉한
눈빛연기시더라구요. 생각해보게 되더라구요. 만약 나라면 그
순간에 어떤 표정 어떤 눈빛이 실제로 나오게 될까?
글쎄요... 좀 다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그장면이 제겐
영화에서 제일 슬펐던 부분이라 그냥 이생각 저생각....
(기분 안 나쁘시죠? )
중국촬영 빨리 끝나시기만을 기다려요. 다른 팬분들도 그러시겠죠?
날씨.. 음식.. 불편하시겠지만 조금만 더 견디시고 건강히 돌아와 주세요. 그리고 영화 개봉 정말 기대 됩니다. 우성님의 멋진 변신...!!
사랑으로...
your friend
김은정 드림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