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부터 말씀하셨던 영화감독의 꿈을 드디어 실현시키셨네요.
정말 정말 축하드려요.
오랫동안 준비하신 만큼 어려움도 많으셨을텐데 포기하지 않고 이뤄내신거 정말 존경스러워요.
제가 도움을 드린것은 없지만 제가 왜이리 뿌듯한지...^^:
배우 정우성의 팬이 아닌 그냥 인생의 후배의 입장에서 정말 닮고 싶고 배우고 싶은 선배님이세요.
전 아직 저의 꿈조차 제대로 방향도 못잡고 있는데 언제쯤 오빠처럼 멋지게 꿈을 이룰수 있을까요?
지금 전 건강상의 문제로 잠시 발목이 묶여있어요. 주위 뭐라고 하는 사람 아무도 없지만 그냥 흘러가는 시간이 너무 아깝고 이 상황이 너무 답답해서 많이 힘들어요.
매일 눈을 뜨고 잠들때까지 고민을 수도없이 하지만 이것도 한 과정이라고 생각해요.
이 시간이 지나가면 나중에는 추억이 되겠죠?
저도 열심히 건강 회복해서 제가 하고 싶은 일. 꿈 꼭 이루고 싶어요.
오빠의 모습을 보면서 다시 한번 다짐하는 계기가 되었어요.
오빠의 첫 영화 너무 기대됩니다.
영화 감독님으로도 멋진 모습 보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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