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빠~
오늘은 3번째 편지를 씁니다.
이렇게 하루 하루 편지를 쓰다 보면
언젠가는 오빠가 보게 되겠지요?
요즈음 오빠의 팬들에게서 오빠에 대해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오빠의 많은 팬들을 보니 정말 오빠의 존재감이 크게 느껴지네요.^^
제가 알기로는 13일(내일)까지 쉬신다고 들었는데..
편하게 쉬시고 항상 활기찬 마음으로 활동하시길 바랍니다.
곧있으면 봄입니다. 돋아나는 푸른 새싹처럼 활발한 오빠의
활동 많이 기대하고요 영화말고 다른 프로그램 에서도 오빠를
많이 봤으면 좋겠네요.
휴~깜빡!할뻔했는데..오늘도 담배 얘기를 안하고는 발이
안 떨어질것 같네요.
정말 오빠가 아직도 담배를 피시는지, 안 피시는지
알수도 없고 답답하네요.
오빠 어쨋든 담배 피시면 꼭 끊으세요.
무엇이든 건강이 먼저라죠,,오빠가 혹시라도 아프면
전 누구를 마음에 품고 사나요. 오빠, 항상 건강하셔야 해요.
정 담배를 끊기가 힘드시면,,,시금치나 바지락을 많이드세요
담배 독성 없애는데 좋대요..
오빠가 제 말을 어떤 기분으로 들을지는 상관안해요
오빠의 건강이 제 행복이니까요.
꼭 담배 끊으세요.
편지를 쓰는 내내 팬클럽 왼쪽의 멋진 오빠 사진이
저를 그윽한 눈으로 바라보는것 같아서 기분이 좋아요.ㅎㅎ
기분좋은 하루 되시고,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안녕히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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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12.광주에서
오빠를 사랑하는 예림이 올림
(오빠 건강이 최고인것 아시죠? 담배 꼭 끊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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