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빠~
처음으로 팬레터를 써봅니다.
저는 오빠의 열정적인 꼬마팬이랍니다.
오빠의 미니홈피 에도 가서 오빠에게 어떻게 하면
저같은 팬도 있다는 것을 오빠에게 전해드릴까
생각도했었는데
<영화인>
에서 오빠에게 저를 알릴수 있다니 너무너무 행복합니다.
아직 어려서 영화 시사회나 행사등에
참여를 못 하겠지만 뒤에서 오빠를 응원할 수 있으니까
그것만으로도 저는 행복합니다.
학교에서도 제가 오빠를 좋아하는 것을 아는 친구들이
오빠의 사진을 뽑아다 주기도 하는데,
그것을 이해해주는 친구들이 너무 고마워요.
요즘은 동방신기다, 슈퍼주니어다 해서 난리도 아닌데
저만 오빠를 좋아하거든요^ ^ 헤헤
항상 뒤에서 지켜보고 있으면서 화이팅이라고 외치는
저같은 꼬마팬 있다는걸 알아주시구요~
날씨가 많이 쌀쌀해졌어요.
감기걸리지 않게 정말 조심하시구~
오빠.
사랑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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