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님..
진짜로 이글을 읽으시는지는 모르겠지만,,
어제 인천 공항 입국수속앞에서 싸인해주신 '단하' 애요..
태어나서 처음으로 싸인 부탁했던건데 친절히 해주셔서 너무 좋았어요...
이름도 써주시구...^^
대만에 갈때도 뵈구 올때두 뵈서 더 좋았구요..
대만에서 어디 계셨나요? 혹시 뵐 수 있을까 기대했었는데..
영화제는 잘 다녀오셨나요?
너무나 짧은 만남이었기에 여기에 찾아와서 아쉬움을 달래네요..
내 머릿속의 지우개 정말 많이 울면서 웃으면서 잘 봤어요,,
물론 다른 영화들도 정우성님의 연기에 감동했구요.
정말 훌륭하세요..
그럼..언젠가 다시 뵙길 기대하며..
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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