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보호자 영화를 보면서
응원을 하고 싶은 마음에 가입했습니다
사실 그동안 정우성 배우님/감독님에 대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미남배우!! 그리고 난민에 관심이 크시다는 것 외에는 아는 게 없었어요
영화에 대해 찾아보고 감독님이 얘기하고 싶으신 것들에 대한 인터뷰를 보면서 저도 생각이 많아지더라구요
배우가 갖고 있는 영향력, 그리고 매체가 갖고 있는 영향력이 워낙 크다는 걸 너무나 잘 알고 계셔서 그런 고민 끝에 나온 영화라고 생각됩니다
저 낼 조조로 5회차 관람 갑니다 ㅎㅎ
볼 수록 더 재미있어요
블랙코미디 맞던데요?
전 ㅋㅋㅋ 웃으면서 본 장면들이 많아요
그래서 개인적으로 다음 영화가 더 기대되는 감독이거든요
혹시라도.. 물론 단단하신 분이기에 그럴 리는 없다고 생각되지만..
분명 감독님의 시선에 공감하는 관객이 많이 있습니다
단순한 수치에 흔들리지 않으셨으면해요..
한국관객들에게 빨리 매를 맞고 싶다고 하셨던 말씀도 이해가 되지만
분명 응원하는 관객도 많습니다
그냥 저 하나 아무것도 아니겠지만..
또한 감독으로서 책임감도 크시겠지만..
당신의 시선을 응원하고 지지하는 사람이 있다는 걸 말씀드리고 싶었어요
보호자 영화의 감독이 되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계속 그대가 걷는 길을 응원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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