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덕질 안 하는 팬 김진아입니다.
오랫만에 글을 남깁니다. 아주 오랬만에요...
음... 영악하게 큐피트를 통해서 간간히 괴롭힌거 같은데요.
전에 제 개인정보를 누가 도용한다고 말씀드렸는네 혹시 확인 하셨나요.??
정화히 저의 이메일 주소랑 뭐 그런거 그래서 아이디를 바꿨는데...
모르겠어요... 혹시나 아직도 도용하는건 아닌지 오해 안 생기면 좋겠어요.
이히... 근데 돌직구로 묻습니다. 결혼 안 하세요...??
나는.. 묻지 말구요. 잘지내요. 나름... 그렇게 알아 주시기를..
나 나를 찾아가고 있습니다. 뭐 성숙해지고 단단해 진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루는 말이에요... 내가 참 겁쟁이구나 나이만 먹었구나 싶은거 있죠...
한참 어린 동생이 혼자 위험한 수술을 하기 위해 타국에 와서 고생하는 걸 보고 참
나는 마니 부족하구나 하고 느꼈습니다.
성숙해지고 담대해지고 건강해져야겠어요. 몸도 마음도요.
건강하세요.. 아프지 말구 추워지는데 촬영 잘 하시구요.
추울 때 얇은 옷 여러 겹 껴입으면 덜 춥데요.
힘이들지 않게 편하게 연기하시기를... 망가져 봐요 의외로 그럼 날 인정하게 될데니...
신경쓰지 말고 스스로 깨고 나오시길.. 좀 아쉽걸랑요... 화이팅...
감기 조심하시고 촬영 잘 하세요... 가끔 들립니다.
좋은 하루 보네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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