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성 오라버니!!!
오늘하루도 잘 지내셨어요?
지금 국제 영화제때매에 부산에 계시죠?
바쁜 스케줄로 오빠는 하루하루 정신없이 지내고 계시네요..^^
요즘 인터넷이나 티비에 오빠 소식을 듣고 있어요...
드디어 오늘 영화가 개봉했네요~근데 아직 못봤어요..ㅜㅜ
운동스케줄이 아주 빡세네요^^그래서 이번 주말에 외박나가면 아침 일찍 극장에 가서 봐야겠어요..
완전 기대됨..ㅋㅋ
전 혼자 영화 보는걸 좋아해요^^모처럼 여유있게 주말을 보내야겠네요...
세상사는일은 정말 쉬운일은 없는것 같아요..이번주는 정말 힘든 한주였어요ㅜㅜ
글구 이번 영화는 그냥 혼자 집중해서 오빠를 보고 싶네요..ㅎ
오빠가 서울에 없으니깐 힘이 없네요..저녁에 오빠집쪽으로 산책도 못가고...
요 며칠 삶의 낙이 없네요..흐흐
사랑하는 오라버니!!!
오늘 하루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부산에 가셔서 술 좀만 드시고 남은 스케줄 잘 마무리하시고 빨리 서울로 오세요^^
멀리서나마 오빠를 응원하고 지켜보겠습니다~~ㅎ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앞으로 쭉~~~~~오빠를 사랑합니다...♥
이제 지혜는 오빠를 만나러 꿈속으로 들어갑니다^^
안녕히 주무세요....^^좋은 꿈꾸세요...^^
p.s 날씨가 마니 쌀쌀해졌어요.
감기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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