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우성배우님 저는 영화인 김보경입니다.
앞으로 우성배우님을 많이 바쁘지않고선 잘 쫒아다닐 생각입니다.
이번 연말 이렇게 만날수있게 되어 기쁩니다. 지금은 밤잠을 안자고 우성배우님에게 편지를쓰게되었습니다.
어제 오늘 그리고 감사합니다.
저를 기억 못하시겠지만, 저는 괜찮아요 우성오빠가 저를 본다는 자체가 너무기분좋았거든요
어제도 오늘도 오빠에게 질문을 던졌는데.. 하하 오늘질문은 조금 아닌거같더라구요~
제가보기엔..ㅋㅋ 하하하~~~~ 원래는 친구도 질문을 하고싶었던게 있었는데
제가 용기를 내고 친구대신 손을들어줬거든요 어떨결에 진행자님께서 저를 보시고 마이크를 주실기회를 주셧는데 친구보러 하라고 말해놨는데 ㅠㅠ 어째 친구가 못하겠다 하더라구요..
그래서 결국 제가 또 하게되었는데..어쩌다가~~~ 너무급질문이어서...
김상수 감독님과 다음작품 또 만나게되면 그땐 어떤작품을 하실건지..물어볼라고 말했었는데..
제가 두분을 이야기를 안하고 바로 다음작품..이라고 했었나봐요 ㅠㅠ 정신없이...말이 나온 ㅋㅋㅋ
그래서. 우성배우님이 다음작품은 신의한수.,..마담뺑덕입니다.. 라고 말할때
저도 모르게~ "아 그게아니구요..."했었는데~~ 그래도 얼른 눈치채셔서 "아 저 하고 김상수감독님 다음작품 말씀인가요?" 라고 말하셨었죠.. ㅋㅋ 사실~~~~ 민이이야기할까햇는데...급...그런질문해서 ㅜㅜ조금은 후회가 됩니다... ㅎㅎ 그래도 비트..라는영화는 오늘 저 처음입니다.
그시대 때 비트 영화는 제가 유치원생 애기였어요..ㅎ 그래서 오빠를 좋아할때 비트를 한번 볼까 했었는데... 저는 인터넷 영상 다운을 할줄몰라서... 중고로 다찾아봤는데...품절이거나 화질이 좋지 않다고 그러더라구요.. 흑..요즘 영화비디오 대여 하는곳도 없어졌기도하고.. 그런데 오늘 같이 이런 특별전에 기회때 보다니 완전 영광이었습니다. 보면서 많이 감동도 했고.. 민이라는 아이는 참 착한아이인데.. 왜 저렇게 나쁜 싸움만 하고 다녔을까.. 라고 생각도 들었기도해고..
근데 너무멋있어어요우성오빠~~ㅋ
아무튼..왜 대단 한 히트작이 되었는지도 알게되었어요, 저도 아마 그때 나이때 봤었으면 오빠에게 푹 ~?? 빠졌을지도 모르죠 ㅎㅎ
아무튼.. 어제도 그렇고 오늘도 ... 제 손도 잡아주시고.. 뜻박의,...선물을 못전달될까바 울먹거리는 저의 표정을 딱 보시더니... 울진않았지만.. 약간의ㅡ 울먹인표정,,. 급슬픈표정을 지었는데.. 오빠가 딱 -***매너있게 돌아보셔서 받아주셔서 완전 감사드립니다.
오빠의 배려와... 그리고 관심 너무 감사드립니다 멋있어어요.. 저야말로 오빠는.. 저에게정말 존경 의 대상이 아닐까싶습니다.. 완전 배울점도 생겼었어요!
앞으로..오빠를 위해서 저는 긍정적으로 살고싶어요 ㅎㅎ
다음작품...신의한수 마담뺑덕 그리고 나를잊지말아요도 보고싶습니다^^
얼른 우리 곧 또 뵈요
추운데고생많았어요
따뜻한 차 많이마시구 옷 잘 든든히 입으시고 ** 화이팅 하시면 좋겠습니다
사랑합니다~
-2013.12.15 영화인 김보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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