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헉! 벌써 수요일~  :  3671  :  2013-12-18 08:49:57  :  김미경    안녕입니당 우성씨^^ 요즘은 하루가 어찌 가는지 모르겠어요 이렇게 바쁠수가~ 년말은 바쁠꺼라 생각했지만,  모임이 많으니 조금 피곤~ㅋ 오늘과 낼은 쉬어가는 차원에서  약속이 없답니돠~하지만, 쭈~욱 ㅋㅋㅋ 지인들과의 만남이고 즐겁고 소중한 모임이니 행복하게 보낼생각이예요 이눔의인기는 어딜가나 많아서~ㅋㅋㅋ 이러구 있당! 그러구보니, 인기 대박인 정우성은 어쩔까나~하하하하하하하하하^* 아참! 15일날 얘기 안했네요 하하하하하하하하하^* 우성씨는 봤나? 웃는거 같던데  안봤겠지~(허걱!),  완~존 대박인 날! 질문좀 한다고 팔빠지도록(ㅋㅋ) 손을 번쩍 번쩍 들었지요~ㅋ 몸을 앞으로 내밀고 손들다가 사회자가 누군가를 시키려는 순간! 의자가 접히면서~ 바닥에 꽈당(ㅋㅋㅋㅋ) 근데, 더 웃긴건 그 상황에도 얼른 일어나 손들었다는거~으이구 ㅋㅋㅋㅋ 뭐~그리 중요한 질문도 아니었던거 같은데~지금 생각해보면 ㅋㅋ 자리에 앉았을땐 모냥빠진 내모습땜시 쥐구멍에라도 숨고 싶었어요 하하하하하하하하하^* 근데, 더 웃긴건 나는 계속 손들었다는거~푸하하하하하하하하핳하하^* 옆자리의 같이온 언니는 계속 웃고~ㅋㅋ 난, 괜한 정우성 원망(ㅋㅋ)하구, 열심히 손든 내손만 탓하구~하하하하하하하하하^* 집에와서 울딸에게 말했더니, 뒹글거리며 웃고 난리였네요 ㅋㅋㅋ 우성씨 만나면, 왜 항상 사건사고가 생기는쥐~ㅋㅋ 정우성하면 떠오르는 웃음대박인 추억들을 많이 간직하고 싶은가봐요~내가^^ "신의 한수" 1월까지 촬영한다 하던데~ 한달넘게 남았네요 촬영끝날때까지 몸과마음관리 잘하구~ 감기조심하구  다음은?   알죠? ㅋㅋ 집에서도 잔소리 안하는데 우성씨 한테만 하는거 알아요? 내가 말한 잔소리 잘외워서 실천하도록~이젠 잔소리 아줌마는 stop ㅋㅋㅋ 뭐~정우성 하는거봐서 가끔은 잔소리 날리던쥐~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잘지내요^^    안녕~ 친구 미경~ PS; 우성씨~ "비트" 처음보는 영화였는데 지금 상영해도 손색없을정도로 재미있었네요*^^* 그당시에 내가 배우한테 관심있었다면 민이 한테 푸~욱! ㅋㅋㅋㅋ  증말*^^*     히히 감사합니다^ㅡ^     우성배우님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