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정말 오랫만에 글남겨요
기억안나실거에요 글도 잘안남기고 무대인사 이런행사에 안간지 오래되서..
중천 무대인사때 부천 그리고 팬클럽 무대인사 두번 가고 부산에서 오빠가 저 벤 태워주셨는데
그리고 클림트 키스 퍼즐 맞춰서 액자 보냈었구.. (다 오래전이네요)
저 그사이에 미국으로 유학와서 살고있답니다..
시카고에서 석사 공부하는데 영어가 만만치 않네요..
심심할때는 오빠 드라마 영화 복습해요 :)
미국 친구들한테도 오빠 사진 보여주고 오빠 알리고 있어요
제가 젤 좋아하는 한국 배우겸 감독이라고.
난 연예인 안좋아하는데 유일하게 좋아하는 연예인이라며.
그나저나 미국있으니까 정모 무대인사 이런거 아무것도 못가서 너무 아쉬워요..
참!! 저번 방학때 한국 잠깐 나갔다왔는데 감시자들 영화관에서 마지막주 상영이더라구요!
당장 표사고 봤어요 :) 미국에있어서 못볼줄 알았는데.. 너무 다행히도 시간이 맞아떨어졌어요
아직까진 참 예전에 2009 년도 였나? 그때 비트 재상영 했었는데 서울 신림 씨너스?인가에서 그때도 가서 봤어요
비트 개봉당시엔 제가 어려서 영화관 못갔지만, 비디오로 디브디로 보던걸 영화관에서 보니 감회가 새로웠어요..
아직도 오빠랑 벤에서 찍은 사진 컴퓨터에 저장해놓고 사람들한테 자랑하고다녀요
정말 꿈같았던 날이였는데 ..
완전 계탄날 !! 그리워요 그때가 한국에서 팽팽 놀던때가.
그냥 요즘 좀 힘들기도하고 다친 무릎( 십자인대 찢어졌어요... 덤벙대다가..)이 아프기도하고..
혼자 울기도 하고 그러다가 오빠 글 읽으러 들어왔다 남겨요..
하시는 일 모두 잘되길 기도할게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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