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생에 두번째 팬레터♥  :  3561  :  2013-10-15 01:17:19  :  강현미    헤헷 안녕하세요? 잘 지내시고 계실거라고 생각해요 ㅋㅋ 사실은 곧 14시간 뒤쯤 마감입니다. 감사한 마음이 생겼는데 잊어버리기 전에 따끈따끈하게 전하고 싶어서 잘시간 5분을 쪼갰어요 ㅋㅋ 15살 차이라서 뭐라 불러야할지.. 고민하다가 오라버니로 결정!! 했습니다ㅋㅋ 제가 원래 마감 전에는 스트레스도 너무 많이 받고 마음도 조급하고 욕심도 갑자기 증폭하고 참 혼돈의 상태인데 힘들때 오라버니 사진 한번 보고 미소 짓고 힘내서 다시 마음을 차분히 먹고 과제를 합니다. 오라버니처럼 타고난 재능이 많은 분도 무릎팍에서 말씀하셨듯이 처음에는 서툴었고, 꾸준히 노력했고, 그래서 지금의 성과를 이루어내셨다고 생각해요. 감시자들을 봤을때 내공?이 느껴지는 사연이 느껴지는 연기라서 참 좋았어요. 깊이가 있다고 할까나 저는 개인적으로 나이가 들 수록 부드럽고 인자하고 여유가 있어지는 인상이 저는 젊을때보다 보기 좋은 것 같아요. 참 보시면 일관적이게 묵묵히 노력하시는 것 같아 존경스럽고 우연히 보았던 놈놈놈 인터뷰에서 위험한 장면도 감수하면서 임하셨던 프로정신도 멋지다고 생각해요. 그런 모습을 떠올리면서 자극 받고 다시 마음을 가다듬고 제 꿈을 향해 정진하고 한답니다. 그래서 그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었어요. 저는 제가 만나고 싶은 사람처럼 제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꿈은 크게 가지라고 오라버니같이 멋진 분을 만나고 싶다고 꿈꿉니다. 그래서 외면 뿐만 아니라 내면도 깊이있는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어요. 가끔 티비에 보면 팬이였어요~ 하고 만나는 동종업계 사람들을보는데 동종업계는 아니여도 제가 열심히 하면 언젠가 친구처럼 만나는 날도 있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ㅋㅋ 악 10분이 지났네요 이만 더 하고싶은 말을 줄이고 저는 마감을 하러 가겠습니다. 제 생에 두서없는 두번째 팬레터 였습니다. p.s. 열심히 해서 꼭 좋은 소식 전하고 싶어요!! 꼭 그리하도록 노력할게요!! 잠이 깹니다 !!ㅎㅎ>ㅡ<//♥     저기요.. 드라마 계획..     와~~우 심심해(우성씨는 한가할때 바로 보기*^^*)하하하하하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