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지 반갑네요^^
FROM란에 짧게 글썼는데~
제가 말이 많아서인쥐, 이곳이 편하네요^^
하고 싶은얘기 맘껏 할수있었서 그런거 같아요^^
명절 몇일전 부터 바빴어요
중간에 감기몸살 때문에 마니 힘들었구요~
감기는 시간이 지나야 낫는거라 생각하구, 바로 병원에 가지 않아서
몸살과 열이 심해져서 아팠죠~
골골하다 병원다녀오구 조금씩 호전됐죠
이제는 아프면 무조건 바로 병원가야된다는 좋은 교훈을 얻었답니다
오늘도 아침부터 정신없었어요
전에도 말했지만, 우성씨 한테 이틀에 한번씩은 편지쓰거든요
우성씨 팬이 된날 부터 시작이었죠
정말이쥐~~끊이지 않고 꾸준히~
편지 안쓰면 허전할 정도로~
명절 때문에 편지 일주일은 못쓸꺼라 생각했는데~
우성씨가 보낸 편지로 인해 4일만에 편지 쓰게 됐네요~금단현상 없어지구 하하하하하하^*
추석 잘보내라는 짧은글에 전 긴글을 보내구 있네요~
바쁜가운데 보내준 글이라 이해하구 고맙죠*^*~ 그래서~행복 행복*^*
우성씨^^
낼이 추석인데~ 촬영으로 바쁠꺼라 생각해요
밥 잘 챙겨드시구~
송편 날려드리려구 했는데 진짜 날개가 없어서 하하하하하하하하하
추석이라 퀵도 바쁘고~제가 가자니 바쁘고~증말*^*송편은 걍~ 알아서 드시길 푸하하하하하하하하하
우성씨*^^*
조금 짬이 날때 밤에 하늘을 보세요~
보름달이 오늘도 환한데 낼은 증말 멋진 보름달이 훤하게 있을꺼예요^^
보름달보며 소원 한가지 기도해보시길~~
요즘은 쫌 피곤한쥐 11시면 졸려요
아침엔 일찍 일어나거든요~ 잠이 좀 많아요 ㅋ
고맙다는 생각을 늘 갖게 해주는 ~
내가 어느날 알게된 정우성이란 배우는 배우와팬 사이인데~
오래전에 알았던 친구처럼 익숙하고 편한것이~
사람을 낮가리는 나에게 다가온 기적과도 같은 일이랍니다*^^*
우성씨^^
메리추석!
편지 고마워요^^ 화이팅!!!
안녕^^
친구 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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