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성씨^^ 안녕^^
요번 추석은 길었네요~
사실, 넘 길어서 조금은 지루하기까지 했지요~
월요일인 오늘은 밀린 나의일과 잠시 짬을내서 명절때문에
못만난 친구를 만나구 왔어요^^
이 친구는 자주보는 친군데 열흘만에 만나니 넘 반가웠죠^^
3시간 수다 떨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ㅋ 수다떨다가 배고플정도로~하하하하하하
친구의 태국 갔다온 얘기를 오늘에야 들었네요 ㅋ
신경통,근육통에 좋다는 선물을 사왔는데~ㅎㅎㅎㅎㅎㅎ
이건, 우성씨 주면 딱인거 같은데~푸 하하하하하하
코끼리 꼬리로 만든 반지도 선물로 줬어요~ 행운을 가져다 준대요^*
고마운 친구~ 저의 B.F 랍니당*^^*
행복한 시간이었어요^^
우성씨^^
오늘은 제 개인얘기 하나 해드릴께요^^
하나씩 하나씩 저에 대해 풀어놓네요~
저에겐 가슴으로 낳은 딸이 있답니다
에티오피아에 사는 JALETA, Ababo 라는 아주 예쁜 딸이예요^^
3년전에 인연을 맺은 딸인데, 너무나 사랑스럽죠~
아주 잘자라고 있는모습을 사진으로만 접하구 있어요~
13살이예요~눈이 아주 예뻐요
우성씨 눈보다 더 마니 예쁘죠 ㅎㅎ
Ababo의 편지가 오는날은 기분이 하루종일 UP 되 있어요~
요기 까쥐~~ 이 아이에 대한 자세한 다른 얘기는 담에 말해줄께요
한번에 말하자면 길거든요^^
궁금하죠? 하하하하하
궁금하면 500원 이런거 안합니당 하하하하하
걍~ 기다리세용*^^* ㅋㅋㅋㅋ
어느날.. 문득~오늘같이 말하구 싶은날~
우성씨^^
영화인에 입성해서 바로 우성씨에게 보낸 편지들을 봤네요~
그때와 지금~ 편지만으로도 우성씨가 엄청 편해진걸 느끼겠더군요~
그때 편지는 조금은 불편하구, 조심스럽게 썼더군요~제가^^
지금은 넘 편해서 잘못하다간 "요"자도 빼는 불상사가 생길지경~푸하하하하하하하하^*
말나온김에ㅋ~ 양해구하고ㅋ~들어갑니당 크크크 "우성아 고마워" 크크크크크크크*^^*
우성씨 말놓는거 자~알 못한다고 하시는데 정재씨에게 아~주 가끔 한번씩 해보세용^*^
나름~오랜 친구끼리 좋답니당*^^*
제 친구중에 15년지기가 있는데 당근 말놓죠~ 그래도 서로 예의는 대~~박 입니당**^^**
아~걱정ㅋㅋㅋ나중에 저보면 말놓구 장난쳤다구 화낼텐데ㅋㄷㅋㄷㅋㄷ~
걍~ 삼십육계 줄행랑~푸 하하하하하하하^*
우성씨^^ 늘~ 제 수다만 늘어놓네요~
내가 좋아하는 정우성이 행복하길~ 지금 이순간도 마음이 편안하길~
항상 화이팅하길~ 촬영하다 다치지 않길~
항상 고마워요*^^*
친구 보냄**^^**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