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에 외출했더니 가을이 아니라 초겨울(?)처럼 쌀쌀하네요~
요번 여름에는 미치도록(ㅋ) 덥더니 가을도 이상하네요~
계절들이 이성을 잃었나봐요
아마도 겨울은 길고 마니 추울듯 싶네요~
우성씨^^
잘 지내죠?
촬영이란것에 대해 자세히 알지 못하는지라~
우성씨가 하고있는일이 겉으론 화려해 보이는데
그뒷면의 얼만큼 수고와 노력이 있는지를 가늠하기 힘드네요
밤샘촬영한다는 얘기를 들으면
아! 힘든작업이구나~
또는 감시자들 때에 액셕신 찍다 다치는일 있는것을 보면
위험요소도 마니 있겠구나~
단순히 힘든부분도 있겠다 라는 생각을 하게 되는데~
이런 생각보다 훨씬 더 많은사람들의 수고가 들어가는 일이란 생각을 해보네요
이번 신의 한수 영화는 액션이 많다 들었는데~
이 영화에 임하는 우성씨의 노력이 배가 될꺼 같군요
얼마전 근처 공원에 갔더니 코스모스가 활짝 피었네요^*
가을은 가을이구나 싶었어요
나무들도 푸르고, 하늘도 파랗고~
문득, 이 계절에 걍~~~감사했지요~넘 좋아서^^
가을이 오든 가든 너무 이뻐서 감사하게 되더군요^^
우성씨^^
좋은영화 한편 나오려면 많은분들의 수고와 노력들이 영화에 녹아있을텐데,
그 가운데 정우성이 함께한다는 자체만으로 감사할수 있는 일이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러구보면 우성씨는 복받은 사람이네요*^^*
암튼!!
요상하지만 예쁜 가을은 금새 가버릴꺼 같네요~
추운겨울을 즐기며 일하시고, 몸관리 잘하시고, 컨디션 조절잘하세요^*
제가 정우성의 팬이 된 이유는~팬이되기전에 잘못알고있던 당신의~
진심을 알아버린 이유입니다*^^*
정우성은~ 마음이 매우 훌륭한 배우라는걸 늦게나마 알게되어 무지 감사하네요^^
쌀쌀한 날씨에 감기조심 하시구
팬심쥑이는 김미경은 항상 화이팅을 날려드립니당^*^~~자~~알 들리시나용?? 하하하하
내가 좋아하고 닮고싶은 친구 정우성에게 보냅니다~~~~9월6일 금요일*^^* 김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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