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성씨~그거알아요?^^  :  3553  :  2013-11-11 08:17:45  :  김미경    우성씨 안녕^^ 잘지내죠?  별일없이 촬영잘하죠? 날이 마니 추워졌네요 어제밤에 외출하고 집에오는데 완존 겨울날씨~ 바람도 마니불고,  손이 차가울 정도로~ 내가 겨울을 좋아하긴 하지만~ 따뜻하다 갑자기 추워지니깐 옷도 얇게 입구 나가서인쥐 "날씨 왜이래?" 요런 멘트가 날려지더군요 ㅋ 오늘은 영하로 내려간다고 하던데~ 뭐~겨울이니 춥다 생각하고, 긍정적으로 촬영하시길~ㅋㅋㅋㅋ 토요일날 "동창생" 영화 봤네요 지금 "나 따라 하지마" 이러구 있죠? 하하하하하하하하하^* 좋은 영화 나오면 원래 저두 봅니돠~ㅋㅋㅋ 재미있었어요*^^* "최승현(T.O.P)" 노래만 잘하는줄 알았더니, 연기도 잘하더군요~멋쥐구 ㅋ 마지막 부분에서 쪼금 울었지요~ 우성씨~그거 알아요? 난 최근에 발견한건데, 눈물에 맛이 있다는거~ 그날 영화보면서 마지막 부분이 슬퍼서 우는데 눈물이 쓰더라구요 요상했어요~ 영화 끝나고 집으로 오면서 가만히 생각해 보니~ 개콘보다 넘 웃겨서 눈물 나온적 있는데 그때는 달콤했던 생각이 났어요~ 이런 경험 있어요? 결론은 눈물은 맛을 느낄수 있다는거죠~대박 신기! 그치만 완존증말 ㅋ 가능한 달콤한 눈물이 좋을꺼 같아요~웃다가 우는거니깐 ㅋㅋㅋㅋ 지금 "설마"이러구 있죠?   언제 눈물날때 맛을 봐봐요^^  쓴맛인쥐 달달한맛인쥐~ㅋㅋ 주말엔 아는언니두 만나고, 친구도 만나구~내가 야행성이라 밤에 만나요 ㅋ 즐거운 시간이었죠^^ 우성씨한테 편지쓰다보면 시간이 왜이리 빨리가는쥐~ㅋㅋ 내가 불편한 사람하곤 말 안하는데~정우성은 편안한거 맞나보네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추워지는 날씨에 감기조심하구, 따뜻한물 마니마시고, 옷따뜻하게입구, 비타민 챙겨먹구 마음관리 잘하구, 목보호잘하구, 스마일하구~ 와~우!  이젠 내 잔소리 외울법도 한데~하하하하하하하하하^* 이젠 잔소리 안합니돠~ 기억하세용 ㅋㅋ 자~알 지내요  안녕~  친구 김미경*^^* PS; 오늘이 11월11일이라 "빼빼로 데이"라고 하네용^^ 친구나, 연인끼리 빼빼로를 주고 받는거라 하는데~미리 알았으면 날려줬을텐데~ㅋ 걍~알아서 드시길~ㅋㅋㅋㅋㅋ*^^*    뿅!     요즘은 말이죠~ㅋㅋㅋㅋ     안부 인사 + 조그만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