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성씨^^
전 요즘처럼 더운날은 불쾌지수가 마구 올라가서 가능한 맴을 다스리고 지내고 있어요ㅋㅋ
심호흡도 해가면서~~ㅎㅎㅎ
자~알 지내시죠?^*^
저의 소박한(ㅋㅋ)선물은 맘에 드시는쥐 ㅋㅋㅋㅋ
그날 드린 손 선풍기는 제가 가지고 다니는거 였어요^*^
선물은 따로 정성스레 준비해서 갔구요~ 더워서 손선풍기 마~~악 사용하며 커피마시다가
문~~득 떠오르는 정우성의 얼~~굴 푸 하하하하하하하
요렇게 되서 우성씨 선물추가 됐답니다^*^
급하게 주느라 간단히 on/off 만 알려줬는데~나머지는 남자니깐 알아서 찾아사용하겠지 하구~
아무래도 영~ ㅋㅋ 잘들으세요^*^ ㅋㅋㅋ
바람이 약해지면 바로 건전지 바꾸면 마니 시원해져요*^*
글구~선풍기 밑을 보구 꾹! 누르면 조그만 받침대가 나와요 ㅋ
책상이나~ 가지고 다니다가 놓을수있는곳에 올려놓으면 얼굴 부분이 시원해요*^*
요 나이되면 습관처럼 이런말들을 해야만 맴이 편해지니~ 이거야 원ㅋㅋㅋㅋㅋㅋㅋ
요거 여름에 요긴해요 ㅋ 그리고 몸에 지니고 다니면 행운이 오는거 아시죠^*^ 하 하 하 하 하 하
4일날 드린 노란편지지에는 우성씨 얼굴보게된일과 예전의 느낀 우성씨와 지금느낀 우성씨에대해~
우성씨에게 느껴지는 친구같은 편안함 ~~~~^^
이번에는~~4일날 다들 떨려서 말두 안나온다는 그 우성씨가~~~~~
저는 왜 떨리기는 커녕 어린아이마냥 좋아서 그리고 신나구, 반갑구, 마~악 말하구 싶구 ㅋㅋㅋㅋ
제가 워낙은 낮가림이 있거든요 ㅋ 안 믿으시겠지만, 친하지 않은 사람 불편해해요~증 말^^
돌아오는길에 우성씨 무대인사때 2번 그날1번을 내가 끌고 다녔던(ㅋㅋ) 딸에게 물어봤죠
울딸은 우성씨 팬이 아니거든요 ㅋ 요즘애들처럼"울랄라, 강동원" 좋아해요
가기 싫어하는 그래서 오는길엔 싸웠던(ㅋ) 그 딸이 처음으로 "옆집사는 편한삼촌" 같데요
ㅎㅎㅎㅎㅎㅎㅎㅎ 대~~~박이였죠^*^
울딸이 정우성 별루야 라는 말을 접구 편한 삼촌이라니~ ^*^
우성씨의 배려로 사진찍으면서 딸이 가까이보구 친절하다구 했어요 배우같지 않답니다^*^
근데 끝까지 얼굴은 잘생긴건 모르겠데요 ㅋㅋ 허~~걱
우성씨의 눈의 피로를 막기위해(아직두 할말이 많지만) 오늘은 수다 끝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더운날 몸관리 잘하시고 물 마니 드시고
마음이 편안해야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답니다^*^
늘 저에게 행복을 주는 우성씨에게도 행복이란 녀석이 마구마구 달려오기를 바랍니다^*^
ps; 플랜카드 밤새가며 만들었으니 고~이 간직하시고
"우성아 반갑다" 그날 설명했으니 말 놨다구 열받아서 버리지 말구 ㅋㅋㅋㅋ
오늘 제목에 말 놨다구 또 열 받지 말구~~푸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고마워요*^*
정우성의 팬 김미경 편지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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