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반가워요.^^
잘 지내시죠?
오랜만에 연일 계속되는 인터뷰에 재미도 크지만
조금은 힘든 순간도 있으시지 않을까 하는 요즘이에요.
날이 너무 덥잖아요~ 특히 오늘같은 더위.
청계천 광장에 쏟아지던 정오의 뜨거운 햇살에
머리가 타는 줄 알았어요~
이번 주말, 무대인사 일정이 굉장하던데
교통 상황이 좋아, 좀 여유롭게 다니실 수 있었으면 해요.
서두르면 더워요.ㅋㅋ
얼마 전 잡지 '로피시엘 옴므'에 실린 인터뷰 기사를 읽었어요.
모든 내용이 좋았으나 '부끄러움'에 대한 부분이 특히 기억에 남았어요.
수줍음 혹은 부끄러움을 간직한다는 건
자신만의 기준이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생각해요.
제가 평소 생각하는 부분에 대한 언급이기도 하고,
덧붙이신 그 예시가 정말 적합하고도 현명하게 느껴져서 진심으로 감동받았어요.^^^^
전 감동적인 사람을 좋아하는데 오빠가 그래요. 히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