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조금 떨립니다.
자칭 팬이라고 하면서 팬클럽에 이제야 가입을 했네요.
사실 몇 년 전에 싸이월드에 친구맺기 했었는데
이후 싸이월드를 폐지하셨더라고요.
'구미호' 때부터 반해서 지금까지 쭉 팬이었으니 꽤 오래되었지요.
제가 아날로그적인 사람이라 이런 걸 가입해 놓고도 잊어먹어 버려요.
그래도 꾸준히 종종 들릴 생각이예요.
실물을 꼭 한 번 보고 싶다는 소망이 있긴 한데
팬 미팅 같은 것도 자주 안 하시니까
기회가 없었어요.
그래도 영화나 드라마로 만나니까 크게 문제는 없어요.
좋은 작품으로 만나기만 하면 됩니다.
이번 영화 감시자는 저에게 별로 였어요
포커스가 없어요. 얘기가 겉도는 느낌.
구성도 엉성하고.
그래도 우성씨 볼려고 개봉날
만사 제치고 가서 봤건만
큰 감동을 받지는 못 해서 조금 아쉽습니다.
마음에 큰 점 하나 남길 수 있는 작품으로
꼭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늘 건강하시고
하루하루 멋진 일들로 채워 가기시 바랍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