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저는 다른팬들처럼, 드라마나 영화가 시작하고 끝날때마다 메세지로 응원하고
팬미팅에도 참여하는 그런 적극적인 팬은 아니었습니다 ^^
마음으로 응원하고 기도하는 정도의 약간은 게으른 팬이었네요 ㅎㅎ
제가 진정으로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말도 잘 못하고 뭔가 직접적으로 행동을 잘 하지 못하는
성격 이라서 그런가바요 ^^
어제 무릎팍 도사 프로그램을 보고 많은 이들이 정우성씨의 팬이 되셨을 것 같은데..
(사실 오랜 팬으로서 다른 신생팬?들이 많이 생기면 왠지 질투가 ㅎㅎ 하지만, 그만큼
정우성씨의 진가를 아는 분들이 많이 생기니 좋습니다 ^^)
제가 처음으로 극성맞게 주위사람들에게 제가 좋아하는 배우에 대한 홍보를 한것이 처음이니까..
어제 그 프로그램의 파급효과는 정말 대단했던 것 같아요 ^^
저희 회사동료들도 제가 sns에 올린 정우성씨 토크쇼 후기를 읽고 팬이 되었다니..
팬으로서 이제야 뭔가 행동으로 옮긴 것 같아 뿌듯함도 느꼈습니다 ^^
저는 이제 사회에 첫발을 내딛었기때문에,, 여러가지로 두렵고 설레이는 요즘인데..
인생선배, 사회선배로서 우성씨가 했던, 많은 말들이(연기를 시작하면서 느꼈던 많은 것들)
저에겐 조언이 되었던 것 같아요 ^^
지금은, 프리랜서 방송인으로서 처음 시작하는 단계라 과연, 제가 공중파에 나올 수 있을까?
하는 불안감과 막연한 미래에 대한 걱정을 갖고있지만,,,
열심히 하다보면, 또 언젠가 정우성씨를 인터뷰하는 날이 꼭 올 수 있겠다 ! 라는 희망이자 목표?
를 갖아봅니다.^^
어제 보여주신 인간 정우성으로서의 멋진 매력 앞으로 더 많은이들이 알게 될 것 같아 팬으로서
기대가 됩니다 ^^
3년안에 저 꼭 정우성씨 인터뷰할께요 ~~ 응해주실꺼죠?
날씨가 많이 추워서 도로가 많이 얼어있습니다.. 운전 조심하시구요 ~ 추운날씨에
영화촬영하실 때 감기걸리지 않도록,, 밥 꼭 챙겨드시구요!!^^ 그럼,,오늘도 행복한 하루되세요^^
-당신을 꼭 인터뷰해보고싶은, 팬으로 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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