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나이 낼모레면 마흔인데
처음으로 팬클럽이란 곳에 가입을 해 봅니다.
그래서 조금 부끄럽기도 하고 설레기도 하네요. 쿗~ >.<
늘 멋진 남자, 조각 같은 외모의 소유자라고 생각했는데
방송 보니 왠지 친근하기도 하고,,, 이제 더이상은 낯선자가 아닌
옆집 오빠(?) 같이 편안한 느낌도 들고 하네요.
정우성씨를 처음으로 알게 된건 저의 가장 친했던 친구가
구미호를 보고 반해서 얘기 많이 했었던게 기억나요.
지금은 그 친구가가 하늘이라는 파란 나라에서 살지만,,,
변하지 않고 쭉 좋아했을거라 믿어요. ㅎㅎ
전, 정우성씨 작품 솔직히 많이 본 편은 아닌데요,,,
그중에서 최근에 봤던 빠담빠담에서의 역할이 가장 잘 어울리는거 같아 좋아요.
왠지 그게 진짜 정우성씨 같아서... ^^
암튼 앞으로도 좋은 활동 많이 해주시고, 가끔씩 이렇게 TV에서도 만났음 좋겠어요.
그럼 건강하시고,, 담에 또 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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