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20대 후반의 아기엄마입니다♡
뒤늦게 빠담빠담에 빠져 대본집까지 구입해서 하루만에 다 읽었네요ㅜㅜ
평소 드라마나 영화를 봐도 배우에게 빠지는 경우는 거의 없었는데..
정우성님의 마음을 흔드는 연기에 홀릭되어
이렇게 공식팬클럽에 가입하게 되었습니다..
육아와 회사업무까지 병행하는 워킹맘이라 아기를 재운후
늦은 저녁부터 새벽까지 보았는데요....
흐르는 눈물을 주체 할수가 없어 남편이 놀라 일어날 정도로 엉엉 울었답니다.
그동안 수많은 드라마를 보았지만
저에게 삶에 대한 메세지를 전달해준 첫번째 드라마 이기에 큰 의미를 부여하고 싶습니다
지금 이순간에도 지난 하루하루가 기적같았다면서
행복하다고 말하는 강칠의 모습이 눈에 훤합니다^^;
전작에서도 그러하셨지만 빠담빠담에서도 훌륭한 연기 보여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구요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혹시 팬미팅을 하시게 된다면
남편과 아기 손을 꽉 잡고 정우성님을 만나뵈러 가고 싶네요^^
언제나 건강하시구요 웃음 가득한 하루하루 보내시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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