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빠~
부산에서 늘 오빠를 응원하고 있는 미화랍니다...
오늘 주말이라 출근하는길에 하늘을 보니 어느덧 가을이 와버렸구나....하는 생각에
메세지를 띄웁니다...
폭염이 지난후 태풍....그리고 돌이켜보니 벌써 가을이 성큼 와버린것 같아요...
그런 가을 하늘은 사람을 순간 걸음을 멈추게하고,
멍하니 바라만봐도 행복해지는 무언가를 내뿜고있는것 같아요~ 갑자기 너무 센치해졌나? ㅎㅎ
오빠는, 새로 들어가는 영화에 부산국제영화제 심사위원에 성큼 다가와버린 가을을 무척 바쁘게 시작하실것 같네요.. ^^
그럼 이번 년도에는 부산국제영화제에 참석 하시는건가요?
3년전인가 호우시절로 부산 국제영화제 레드카펫에서 뵈었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그때 악수해주셨어요...ㅎㅎ
역시 우리의 정배우님은 레드카펫과 너무 잘 어울리신다는.... ^^
부산에서 직장을 다니며 행복한 순간중 하나는 매년 열리는 부산국제영화제를 맘껏 즐길수있다는
것이 아주 큽니다...
그럼과 함께 오빠를 뵐수있다면 더 큰 행복일것 같아요...
이 가을에 새로 시작하시는 모든일을 응원하며 , 늘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사랑합니다..~~
2012. 9. 1
멀고도 가까운 부산에서
미화올림..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고 매 순간마다 응원하고 있는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