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우선 제소개부터할게요 저는이제30살이된 남자입니다
연애인을 그렇제 좋아하지도 이런 팬카페에 가입을하는것도 처음이라 이렇게 글을 남기는게 마냥어색하기만하네요
저는 사실 정우성씨를 잘몰랐습니다 아니 연애인에게 관심이 많지않았어요
이름만알고 그냥 그런 배우도있구나 정도였습니다
저는 우선 직업군인이었습니다
직업군인 이었었죠 이번에 전역을 하게됬습니다
저도 군생활10년정도 했네요 제가있었던 곳은 특전사라는 곳인데 나름재미있게 군생활하고 이제 정리를 하네요 남들의 5배정도를 군생활하면서 틀에있다보니 그래서 더 연애인에 관심이없는건지도모르겠습니다 운동좋아해서 운동하고 등산하고 그렇게지내왔네요
젊은 시절을 아직도 젊지만 20대를 군에서 보내고 이제 올해 30살 전역을 하게되었습니다
제가 정우성씨를 처음본건 그러니까 관심을가진건 영화 데이지였네요
우연히 보게되었는데 정우성이라는 배우에대해 멋있다라는 생각이들었습니다
그래서 모든 작품을 찾아봤죠 솔직히 dvd구매로 본것도있고 다운받아본것도있네요
비트부터 내머리속의지우개등 ㅎㅎ
저랑 안어울릴것같은 멜로 영화를 보면서 저는 배우 정우성이라는 사람이 정말 멋있게느껴졌습니다 저는 솔직히 남자연애인은 겉멋만 들었다고 생각했어요 그러던중 정우성씨를보면서 겉멋이아니라 진짜 남자구나 하는생각이들더라고요
남자다움에 빠진것같네요 얼굴도 잘생기셨고 솔직히 너무부러울정도입니다 그리고 가볍지만은 않은 정우성씨의 그런 매력이 너무좋습니다
그런매력을 알고부터 부대 내에서 정우성씨 작품을 보곤했죠
놈놈놈 의 액션부터 애절한 멜로까지 모두 너무재미있게봤습니다
전역을 하면서 시간적 정신적 여유가생기면서 이렇게 카페가입도하고 쑥스럽지만 글도남기네요
이런글을 정우성씨가 읽어주시는지는 모르겠지만 한번꼭 이런글을 남기고싶었습니다
지금 가입하자마자 쓰는거라서요 그리고 카페활동을 안해봐서 잘모르겠네요
그냥 저같은 사람도 정우성씨를 응원한다는 그런걸 알려주고싶네요
저는 전역후 정우성씨가 맡았던 역활중의 하나를 준비합니다
새드 무비의 소방대원 역활하셨잖아요?
소방소 구조대를 준비합니다
저는 이런생각도해봤죠 만약 누군가가 소녀시대 걸구룹 9명과 정우성씨중 식사할수있는 선택권이있다면 전 정우성씨랑 식사한번해보고 싶다고 말할수있겠네요
제가 공부를 하던 인생이아니라 처음으로 공부에 도전을 합니다
당연히 자신은 있습니다
내년이 될지 내후년이 될지는 장담을 못하나 꼭합격은 해보이겠습니다
만약 잠깐의 여유가 되신다면 제가 합격하면 수고했다고 소주한잔 사주실수있나요
물론 너무 바쁘셔서 힘들다는것을 알기에 큰기대는 안하겠습니다
멀리서나마 정우성이라는 배우를 응원하는 저라는 사람도있다고 알아주세요
살면서 누구의 팬이 되어본적이없었습니다
지금은 당신의 팬이 되었습니다
다른건 바라지 않겠습니다 항상 행복했으면 합니다 좋은 작품 많이 만들어주시고요
그리고 만약 힘든게있고 슬픔이 찾아오면 .....
....이또한 지나가리....라는 말은 해주고싶습니다
사람이기에 웃고 울고 화내고 슬퍼지는거라 생각합니다
저는 당신때문에 웃습니다 ...........고맙습니다
고맙다는 말밖에못해드리지만 이것만은 약속드릴수있습니다
당신이 배우라는 이름을 내려놓기전에는 당신의 팬이라는 이름또한 내려놓지않겠습니다
글재주가 없어서 주저리 주저리 써내려왔네요
언제나 화이팅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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