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아스팔트 사나이출연할때부터 빠담빠담까지...늘 오빠의 눈빛을 참 좋아하던 팬이예요.
이제는 30대에서도3살이나 더먹고 아이도 둘인 제가 태어나 처음으로 팬까페에 가입을 하게되다니... 이마저도 오빠한테 누가 되지않을까 고심해보네요..
사랑하는 마음은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것 같아요..
학생때... 클리어 화일에 학교동네 문방구에서 팔던 몇백원짜리 오빠 사진부터 잡지에 실린 오빠 기사들 찢어 스크랩해놨는데... 결혼하고 이사를 몇번 했는데도 제 추억이라 그런가 못버리겠더라구요...아직까지도 오빠가 출연하는 영화는 돈 다~~~ 주고 봅니다..ㅎㅎㅎ
연애인이라는 직업이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아야하는건 맞지만 저는 그저 조용히 오빠를 응원하고 바라보는것만으로도 너무 좋았네요..
곧 무릅팍도사에서 뵙게될 오빠를 기대하며 늘 보이지 않는곳에서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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