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214번여서 5그룹이였습니다. 타임어택이 아니었는데도 불구하고 초반에 오버페이스로 달려
1그룹 후미까지 갔는데요 반환점을 돌 무렵 다리의 감각이 서서히 없어지더니,관절이 튀어나올것 같은(?) 고통이 엄습하더군요^^; 아...평소에 운동 좀 할껄 후회했습니다.-.ㅜ
색다른 경험 할 수 있게 해주셔서, 또 같은 곳을 향해 달리 수 있어서 더더욱 행복했습니다.^^
레이스 종료 후 행운권 추첨해주셨는데 첫번째 뽑으신 번호가 224번!! ㅋㅋ 잘못 듣고 약 2.74초간 기뻤습니다. 뒑~
별거아니지만 편지하고, 선물도 직접 전해드릴 수 있어서 참 운이 좋았다고 생각됩니다.
다음엔 꼭 같이 사진찍어주세요~^^;;;
기네스만 마시는 김세진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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