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겨울은 빠담빠담!! ^^  :  3240  :  2012-02-02 11:39:37  :  박신영    오빠 팬이 된지는,, 음~ 정말 오래됐죠 ^^ ㅎ 처음에 알게된게 제가 중3때!! 아는 언니가 극장 매표소에서 알바를 한 덕분에 친구들이랑 "태양은 없다"를 몰래 보러 들어갔어요 ㅋㅋ 거기서 딱!! 오빠 팬이 되버렸죠~ ^^ 그리고 그렇게 고등학생이 됐고, 이후에도 전 쭉~~ 오빠 작품들이 개봉할때마다 두근거리면서 극장에 갔던거 같아요 ㅎ 아! 그리고 반 친구들은 오빠 잡지나 브로마이드 같은게 있으면 저한테 갔다주고는 했어요 ㅋㅋㅋ 그리고 제가 대학교 1학년때 영화인 팬클럽 창단식을 했었어요~ 아~ 그때 기억들이 지금까지 생생하게 기억나요!! 오빠가 노래불렀을때는 특히 더 기억이 나네요!! ㅎ 그렇게 20대를 바쁘게 보내고 나니,, 지금은 어느새 나이가 만!! 29세에요 ^^ ㅋㅋ 시간이 언제 이렇게 지나갔는지 모르겠어요~ ㅎ 이번주에 코엑스에서 하는 빠담 영상회 가려고 했는데 일이 늦게 끝나서 못갔거든요,, 너무 아쉬웠어요,, ㅠㅠ 맨날 오빠한테 글 남겨야지 하다가 미뤄둔거 오늘은 제가 연차라 이렇게 글을 남겨요~ ^^ ㅎ 그리고 어제 밤에 이번주 빠담 재방송을 다 보구 잤거든요~ 이제는 영화인 홈페이지에 있는 오빠 사진을 봐도 왠지 양강칠로 보여요, 아, 전 강칠이 덕후가 되버렸나봐요ㅠㅠ 어제 웨딩샵 드레스룸에서 강칠이가 옷을 입고 거울보다가 울먹하는 장면이 전 너무 슬프더라구요.. 정말 강칠이 마음이 저한테 훅 들어온거 같은 느낌,, ㅠㅠ  요즘 엄마도 같이 너무 재밌게 보고 있거든요, 어제는 수요일인데 저한테 카톡으로 신영아 빠담 봐야지. 언제 들어오니? 이렇게 보낸거 있죠 ㅎㅎ 아~ 양강칠로 있는 오빠 모습을 실제로 꼭 한번 보구 싶었는데,, !! 벌써 다음주에 드라마가 끝나네요.. 너무 너무 아쉬워요.. 너무 아까워서 다음주꺼 못볼꺼 같아요 ㅠㅠ 오빠 촬영은 다 끝났다고 들었는데 건강챙기시구!! 푹 쉬세요!!! 늦었지만 오빠도 새해 복 많이 많이 받으세요~~ ^0^     영원한 나의 배우 정우성님     An nyoung ha se ye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