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사장님이신가요? ^^
무슈제이 화보 참 멋지던데..
큰오빠는 역시 어두운 듯 하게 찍으면 더 멋지게 나오시는 것 같아요.
그림자가 확 드리워지면, 뭔가 더 분위기있고 샤프해 보인다고나 할까요...
물론, 그 어떤 사진도.... 실물은 못따라갑니다만 ^^
올해 초였나, 작년 말이었나..
2008년은 오빠의 해가 될 것 같다고 말했던 게 현실이 되고..
뿌듯하고, 자랑스러웠어요.
돌아 보면, 2008년 한 해.. 저에게는 조금 잔인했던 시기였지만...
오빠 영화도 잘 돼서 뿌듯하고..
저 개인적으로는..유럽도 다녀왔고,
그래도 그리 나쁘기만 했던 건 아니었네요 ^^
벌써 12월이라니, 믿어지세요?
저는..정말......믿어지지가 않아요.
몇일 뒤면 또 한살을 먹는군요. ㅠㅠ 배부른데...흑..흑...
그래도.. 세월이 흘러 가며 더 멋있어지는 오빠를 보면서....
저의 미래도 와인처럼 향기롭게 익어 가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아, 런칭 축하드려요..
모두에게 사랑받는 브랜드가 되길 바래요~ ^-^
From. Mademoiselle 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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