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늦은 나이게 팬클럽 가입은 처음입니다.
무엇이 나를 이리로 끌어당겼는지는... 내일 곰곰히 생각해봐야겠습니다.
가족과 함께 저녁식사를 하면서 와인을 한 잔 마신 탓인지...
박중훈쇼에서의 정우성님 멋졌습니다.
중견이라는 말이 웬지 낯설게 느껴졌지만,
공부를 왜 해야하는 이유를 강조하실 때
지금 아이들 키우는 엄마 입장에서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저도 항상 아이에게 공부를 해야하는 동기부여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한번도 사랑하지 않은 것처럼의 시낭송도 좋았습니다.
글쎄요... 제가 팬클럽을 얼만큼 적극적으로 할 지는 모르지만
항상 정우성님을 응원하는 마음은 없어질 것 같지 않습니다.
열심히 하시고, 꿈을 꾸고, 꿈을 이루시길 바랍니다.
저는 영화를 보면서 항상 꿈을 꾼답니다.
포플러아지매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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