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헤 실은 저번에요! 그때 새벽에요!
오빠한테 편지쓰고나서 잤더니 꿈에서 오빠가 나타나신거있죠!
ㅡ저랑 오빠랑 서로 문자하고있었어요!!!!!! 우왓!!!!!!!!!!!
첨엔 진짠줄알고 엄청 두근두근했었는데 깨고나서야 꿈인걸 자각하고 망연자실했죠.... 흑흑
어찌나 오빠가 보고싶으면 꿈속에서 볼까요..
그것도 엄청 친한사이로 나왔었더랬어요
바라는게 꿈에서 나타난걸까요?!(수줍)
저는 오빠같은 분과 친해지고 싶어요! 단순히 연예인이라서가 아니라..
음, 오빠같은 사고방식을 갖고계신 분이 정말로 계셨구나 랄까요..!
저는 오빠를 좋아하고 또 존경하고 있습니다.
실은 놈놈놈의 박도원역할을 하실때는 그저 오빠의 긴다리와^^* 멋진외모에 반했더랬는데요
진짜 팬으로 거듭나게된건 오빠의 인터뷰기사들과 팬카페 여기저기에 녹아있는 오빠의 흔적들 덕분이예요
오빠의 사상(?)이 너무너무 맘에들어서 팬이되버렸어요!
정말정말 존경하는 우성오빠!^^!
꿈을 향해 달리고 계시고 또 멋진말 한마디씩 남기시구..
언젠간 정말 제 꿈처럼 오빠와 문자를 주고받을 정도로 돈독한 사이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우와 발칙한 발언!;)
사실 오빠를 좋아할 당시에는 그 존경하는 이유가 구체적이였는데 지금은 뭔가 말로 표현할 수 없어졌어요^^
친구들은 제가 오빠팬이라니까 '이런취향이였니?' 하면서 의외래요~
그럴때마다 제가 '야 나도 여자란다 잘생긴 남자한테 반하는건 당연한것 아니겠니? 그리고 이분이 얼마나 매력적이신데! 단순한 외모뿐만이 아니라 내면도 멋진 그런분이란다' 라고 하면서 오빠를 막 찬양(?)한답니다
덕분에 친구한명은 이제 '정우성' 하면 제가 떠오른대요!
너무 오빠얘기만 하고다녔나봐요^^;;
지금 부산에 계실 오빠생각하니까 왜이렇게 슬퍼지는걸까요!
저는 그곳에 갈 수 없기 때문이예요! 여기는 인천이랍니다!
으앙 꼭 대학가면 그런행사에도 빠짐없이 참석하고 싶어요!!!!
자! 그럼 저는 이제 꿈을향해+_+ 달리기위해!
이만 줄이겠습니다^.^*
외면도 내면도 모두 매력적이신 오빠를 생각하면서ㅡ
2008년 10월 5일 일요일
이예람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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