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직접 글로 써서 보내고 싶었지만.. 그게 생각보다 쉽지 않고..
그래서 이렇게 첫번째 팬레터를 올려요 ㅠㅠ
저는 8일부터 11일까지 시골로 놀러갔다왔답니다!
지리산 자락 밑인지라... 우성님이 휴가오셨다면... 꺅!
아마 전 그날로 기절했겠죠. 하하^^
시골집에 메가TV 달았길래 막 그걸로 우성님 나오는 영화 보구요!
모텔선인장은 볼수가 없었어요ㅠㅠ 처음부터 키스신작렬 ㄷㄷ소리가..
하지만 스무살이 돼서도 못 볼것 같아요. 그런 영화를 안 좋아해서요;
일요일밤에 일찍잠들어버렸는데 1시쯤 깼더니 동생이 영화를보고 있더라구요, 그리고 동생은 잠시 후 잠이 들었고 저는 그 이후로 아침까지 쭉 영화시청을... 하하.
데이지/새드무비/내 머리 속의 지우개/무사
이렇게 봤는데 너무너무 좋았어요!
내 머리 속의 지우개랑 중천을 못봐서 보고싶었는데 중천이 없더군요... 비디오로 봐야겠어요 ㅠㅠ
역시역시 멋있는 우성님♡
사실 내 머리 속의 지우개에서... 쫌 많이 무서웠어요 ㅠㅠ
하지만 놈놈놈을 생각하니 또 괜찮아지더라구요? 캬~
요새 너무 더운데, 더위 먹지 마시구요!
시원한 곳에 몰래 피서도 갔다오시구요!
그럼 저는 다음에 또!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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