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좋은 놈, 이상한 놈,나쁜 놈' 잘 봤답니다.
가족과 심야에, 봤었는데도 사람도 많았구요^^
친구들이 보고나서 정말 재밌었고, 액션씬도 멋졌다고 해서
기대를 가지고 봤는데 과연 정말 좋았습니다.
'박 도원'이라는 캐러의 느낌이 좋았어요, 정말로.
여유있고, 깔끔한..... 이런 느낌에다, 얼굴도 잘 생기셨고, 키도 쭉쭉 정말 크시구....^^....엄청 멋있었어요. 저희 엄마도 정말 좋아하세요.
전에는 친구들이 '넌 좋아하는 한국배우가 누구야?'라 물으면,
'그런거 없다', '뭐가 멋있어?' 이랬었는데 진짜 놈놈놈 보고 생각이 180도 바뀌었어요. 정우성님을 보고 '이렇게 멋진 배우도 있구나...' 이런 생각이 많이 들었어요.
영화를 보면서는, '연기도 정말 잘하고, 멋있네.' 이랬는데,
계속 관심이 생기고 해서, 네이버로 검색했습니다
영화도 정말 열심히 촬영하셨고, 몰랐던 사실이었는데
촬영 중 낙마로 왼팔이 부러지셨다고 들었어요. 그런데도.. 정말 아프실텐데 열심히 연기하시는게 너무 마음에 와닿았고..
뭣보다 솔직한 모습이 너무너무 멋졌어요!
얼굴이나 키같은 겉모습 뿐만 아니라 속까지 진짜 멋있는.. 배우..
태어나서 진짜 처음봤어요..
정우성님이 나온 영화 중에서 본 건 중천과 놈놈놈 뿐인데,
알아보니 '비트'같은 좋은 영화 많이 찍으셨다고 나와서, 보려고 합니다. 벌써부터 기대가 되요. 후후
앞으로도 좋은 영화 많이많이 기대하고 있을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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