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y Forever Friend...  :  2801  :  2008-04-25 23:45:25  :  이민화    이곳에... 오랜만에 글을 남겨요^^ 관리자가 아닌 Fan 이민화로써 말이죠... 오늘은 날씨가 오락가락 했어요. 아침에는 갑자기 천둥이 치고, 낮에는 화창하다가 다시 밤이 돼서는 바람이 심하게 불었어요. 지하철역에서 집까지 걸어오는데... 거의 바람을 타고 온 거 같아요(하하하) 바람은 잠꾸러기예요 ㅎㅎㅎ 저희 동네에 5살 꼬마가 제일 잘 하는 욕이 잠꾸러기거든요 ㅋㅋㅋ 요새 제가 미는 유행어죠(큭큭) 오늘 어떻게 보내셨어요? 게시판에 남겨주신 글귀를 보고... 찡~~함...뭉~~클함...그래서 다시 힘나요!!! 사실 4월은...음~~~ 무척이나........고민이 많았던?........... 그래서 계속 벗어버리려고 다시 마음을 다 잡고...부여잡고... 제 활발한 성격 뒤에 감춰진 고민들을 자꾸 뒤로 감췄었던.... 일부러 더 그랬던 거 같아요... 그럼에도 어딘가에 마구마구 쏟아내고 싶었지만... 그러면 이민화가 사라질까봐...무너질까봐... 그렇게 보냈던 4월... 근데 오빠 때문에....견딜 수 있었던... 생일선물 때문에 행복한 고민으로 ♡~~ 탈바꿈 시켜버렸죠 모 ㅋㅋ 언젠가... 언젠가... 저 이랬어요...저 저랬어요...라고 말할께요... 제가 고개들지 못할 때가 있어도... 오빠가 제 등뒤에 있는 것만으로도!!! 저한테는 아주 큰 힘이 됩니다.  늘 웃는 민화만 보여드리고 싶어요... 늘 행복한 민화만 보여드리고 싶어요... 오빠가 고개를 돌리시면... 늘 그 자리에 민화는 있을 거예요... '저 여기 있어요' 라고 소리내지 않아도... 손을 들지 않아도...키 큰 친구들 뒤에 있어도... 늘 오빠 뒤에 있을 거니까^^ 그리고 또 제 등 뒤에 오빠가 있잖아요^0^ 글과 말로도 표현을 다하지는 못해도... 저는 그저 오빠 일이라면...뭐든 아깝지 않아요^,^ 뭐든요~~ 너무 넘쳤나요??? ㅋㅋㅋ 이게 글로는 표현을...흠~~ 서툰가봐요 -.- 감사합니다. 다시 힘 낼 수 있게 해주셨어요 ♧ 오빠는.. 제 숨이고...공기이고...힘입니다.  아자! Happy Birhtday 2008.04.25 15분을 남기고... 표현에 살짝 서툰 민화가...     태어나 주셔서 감사해요~^^     2월 4일 러브레터가 전달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