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에 회사에서 주관하는 All for one이라는 교육을
다녀왔어요.사실 바쁜 회사업무에 3일씩 자리를 비우기가
쉽지 않았었지만...참 잘 다녀왔다는 생각이 듭니다.
교육일정중 하루는 충북음성에 있는 꽃동네에서 봉사활동을
했습니다.10년전에도 한번 봉사활동을 왔었던 곳이라,낯설진
않았지만...세월이 많이 흘러서인지 많이 변해있었습니다.
하지만 그 곳에 봉사하고 계시는 분들의 아름다운 마음만은
그대로 였습니다.
그리고 사랑체험관에서 이런 글귀를 보았습니다.
♥ 행복이란? - 만족하는 삶이다...♥
늘 먼 곳에만 있는 줄 알았던 행복이...
늘 저와 함께 하고 있었는데...
삶의 이기심때문에 바로 앞을 보지 못하고...
발버둥치며 내 자리를 원망만하며 살아왔었나 봅니다.
참 어리석었죠...
... 6시간 남짓의 아주 짧은 시간의 봉사였지만
참으로 큰 깨달음을 주었던 아주 귀중한 시간이었답니다.
오늘 또다른 각오로 하루를 시작하려 합니다.
작은 것에도 감사할줄 아는 그런 아름다운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아름다운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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