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를 졸업하고 사회생활하면서 정말 힘들고 지칠때 생각나는 건 친구였어요. 퇴근하고 아주 잠깐이지만 친구만나 밥을 먹든,차를 마시든 뭘해도 모든 피로가 풀리는 거 같아요. 서로 자기생활에 바빠서 연락은 자주 못하지만 서로 잘 아니까 섭섭해 하거나 서운해 하지 않아요.
오랜친구가 그래서 좋은거 같아요. 그리고 시간이 지날 수록 지나온 시간만큼 서로를 더 잘 이해해 주니까 마음이 통하는거 같아요.
그리고 만날때마다 처음 만났을 때 그때를 회상할 수 있어서 순수했던 그 시절로 돌아가는 기분이 들어요.
저에게 오빠도 그런 오랜친구 같은 존재에요.
나의 우상,스타가 아니라 이젠 저의 오랜친구 랍니다.
이젠 오빠의 글만 봐도 오빠의 진심어린 마음이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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